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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피해 佛 '노트르담 대성당', 게임으로 다시 만난다... 유비소프트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무료 배포

2019년04월18일 10시40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프랑스 파리의 대표 역사 건축물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제로 소실되어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프랑스 게임 개발사 유비소프트가 독특한 방법으로 '노트르담 대성당'을 만날 수 있도록 해 관심이 모아진다. '노트르담 대성당'이 3D 모델링으로 등장하는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결정한 것.

 

유비소프트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를 무료로 배포한다는 내용을 밝혔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는 2014년 발매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18세기 프랑스 혁명기를 배경으로 주인공의 복수와 투쟁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게임 내에서는 세밀하게 구현된 프랑스의 역사 건축물 '노트르담 대성당'이 등장하는 만큼, 게임에서라도 온전한 모습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무료 배포는 4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유비소프트 홈페이지에 마련된 링크를 통해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PC 버전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한번 '유플레이' 계정에 추가된 게임은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우리는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를 통해 모든 게이머에게 '노트르담 대성당'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 내의 '노트르담 대성당'의 구현도가 높다 보니 프랑스가 '노트르담 대성당'의 복구 작업에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를 사용한다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지만,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유비소프트는 3D 모델링을 제공하는 대신 '노트르담 대성당' 복구에 50만 유로(한화 약 6억 4,000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다른 방식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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