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디크래프트, 대한민국게임페스티벌' 국내 인디 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 디딤돌 역할 눈길

등록일 2019년05월08일 16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한민국 인디게임의 축제 '2019 인디크래프트, 대한민국게임페스티벌'이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다양한 사업화 지원과 글로벌 게임사들의 후원에 힘입어 수많은 유망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 관계자는 '2019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는 이유로 다음과 같은 부분을 꼽았다. 먼저 ▲페이스북, 넷마블, 넥슨 등 초 거대 글로벌 게임 관련 후원사들의 꾸준한 관심과 ▲마케팅 지원, 게임 데이터 분석 등 게임을 개발하는데 있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주는 약 2억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과 TOP 6로 선정되면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해외 전시 참여의 기회 제공, 그리고 ▲게임이 출시되어 있지 않아도,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중, 고등학생은 물론 나이와 경력을 초월하여 오직 게임의 가능성을만을 확인하고 선발하는 미래지향적인 선발 시스템과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라는 수많은 게임인들의 염원이 담긴 상금을 모은 뜻깊은 스토리까지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자는 이어 성남시의 전폭적인 지원도 수많은 인디게임 개발사들을 끌어들이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손꼽았다.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을 아시아 실리콘 밸리로 조성하기 위한 은수미 성남시장의 핵심공약 중 하나로, 다양한 사업화 지원뿐만 아니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정자역 킨스타워 21층에 소재하고 있는 성남 콘텐츠 챔퍼스 'Connect21'에 입주할 수 있는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는 등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관계자는 “인디크래프트가 대한민국 게임 생태계를 되살리고, 능력있는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글로벌로 진출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모집마감일인 5월 12일까지 앞으로 5일정도 남은 만큼, 더욱 많은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2019 인디크래프트'에 지원하여 판교에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 특히 마감일 당일엔 다수의 기업들이 몰릴 수 있어 빠른 지원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INDIE CRAFT, K-Game Festival(인디크래프트, 대한민국게임페스티벌)'은 '게임은 문화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및 게임산업의 새로운 혁신 열기를 재점화 하며, 개발자-유저-플랫폼이 서로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5월30(목)~31일(금) 이틀간의 일정으로 신분당선 판교역사 내 썬큰광장에서 진행된다.


'인디크래프트, 대한민국게임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도 지원 및 후원, 그리고 행사 관련 문의는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또는 e-mail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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