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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 韓엘리먼트 미스틱 우승

등록일 2019년05월27일 16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국제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Overwatch Contenders Pacific Showdown, 이하 퍼시픽 쇼다운)에서 한국팀인 엘리먼트 미스틱(Element Mystic)과 O2 블라스트(O2 Blast)가 각각 우승, 준우승을 거두며 대한민국의 e스포츠 강국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한국 팀들이 쇼다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우리 나라가 하반기 열리게 될 또 하나의 컨텐더스 국제 대회인 건틀렛(Gauntlet) 대회의 진출권을 총 세 장 확보하게 된 가운데, 퍼시픽 쇼다운 현장에서는 건틀렛이 서울에서 개최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발표됐다. 비단 아시아 태평양권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총 열 팀의 컨텐더스 강호들이 격돌하게 될 건틀렛 대회는 오는 10월 9일에서 13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e스포츠 전문 시설인 기가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오버워치 리그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한국에서 작년 오버워치 월드컵 지역 예선이 개최된데 이어 이번 건틀렛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한국의 수많은 오버워치 e스포츠 팬들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명경기와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사흘 간 중국 상하이 E.S.A.S 경기장에서 개최된 퍼시픽 쇼다운에서는 우리 나라를 비롯, 호주, 중국, 아시아 태평양 등 컨텐더스 네 개 지역의 상위 여섯 팀들이 맞붙었다.  컨텐더스 코리아를 대표해 출전한 엘리먼트 미스틱과 O2 블라스트는 첫 날부터 상대로 나선 타 지역 팀들을 차례로 물리치면서 순항했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을 통틀어 한국 두 팀은 다른 지역 팀에게는 한 차례의 패배도 허락하지 않고 전승을 거두며 한 차원 높은 경기력을 증명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어제, 결승에서 엘리먼트 미스틱과 다시 만난 O2 블라스트에게 이 날 경기는 2주 전 열린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결승에서의 뼈아픈 패배를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O2 블라스트는 리장 타워에서 벌어진 첫 세트를 따내면서 사기가 올랐고, 이어지는 세트들에서도 지난 시즌 결승전보다 한층 향상된 파괴력과 팀워크를 선보였다.

 

그러나, 엘리먼트 미스틱은 사실상 수훈에 모자람 없는 솜브라 플레이를 펼친 “Doha” 김동하 선수의 활약 및 O2 블라스트가 예선전에서 상대의 둠피스트를 효율적으로 저지하는 것을 확인한 후 둠피스트를 과감히 포기하고 대부분의 세트에서 솜브라-고츠 조합을 기용하는 전략적인 결정 등에 힘입어 O2 블라스트를 세트 스코어 4:2로 물리치고 우승 상금 5만달러를 챙기는 동시에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멋진 플레이를 펼쳤지만 아쉽게 준우승한 O2 블라스트는 상금 2만 5천달러를 확보했다.

 

한편, 오는 10월로 예정된 건틀렛 대회 일정 및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컨텐더스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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