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크레에이터를 위한 '엔비디아 스튜디오' 공개

등록일 2019년05월27일 17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컨텐츠 제작을 위해 고성능 PC가 필수적인 전 세계 4천만 온라인 및 스튜디오 기반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성능과 안정성을 대폭 향상한 엔비디아 스튜디오(NVIDIA Studio)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스튜디오는 전문 SDK와 전용 스튜디오 드라이버로 구성된 엔비디아 스튜디오 스택(NVIDIA Studio Stack) 뿐만 아니라 RTX GPU를 탑재했다. 이는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플로우를 위한 엄격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거쳤다. 

 

엔비디아 스튜디오 발표에 맞춰 7개의 글로벌 PC 제조업체가 컴퓨텍스에서 17종의 RTX 스튜디오 노트북을 발표했다. 이 노트북 모두 새로운 RTX 스튜디오 배지 수령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요구 조건을 통과했으며, 이는 크리에이터들이 워크플로우 강화를 위해 최적의 노트북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제이슨 폴(Jason Paul), 엔비디아, 지포스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부문 총괄 매니저는 “엔비디아 스튜디오는 RTX GPU와 함께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AI 처리 및 고해상도 영상 편집이 가능하며, 오늘날 크리에이터들의 늘어나는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스튜디오급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새로운 RTX스튜디오 노트북은 OTG(On-The-Go) 환경에서 데스크탑 급의 성능을 필요로 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완벽한 도구”라고 말했다. 

 

RTX 스튜디오 노트북은 최신 쿼드로 RTX ™ 5000, 4000, 3000 GPU를 비롯해 지포스 RTX 2080, 2070, 2060 GPU를 탑재한다. RTX GPU는 비디오 편집부터 3D 렌더링까지 컨텐츠 제작 속도를 가속화하며, 이는 맥북 프로(MacBook Pro)[1] 대비 7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쿼드로 RTX 5000 기반의 노트북은 노트북 그래픽 메모리 사상 최대 용량인 16GB 그래픽 메모리를 장착한 세계 최초 맥스-큐(Max-Q) 노트북으로, 향상된 멀티 앱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와 OTG에서 사용이 불가했던 대형 3D 모델을 지원한다.

 

이 노트북 중 다수는 4K 정밀 디스플레이 및 엔비디아 맥스큐(Max-Q) 기술을 지원하며, 매끈하고 얇으며 가벼운 디자인 및 놀라운 성능과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수 스키드모어(Sue Skidmore), 어도비(Adobe) 비디오 파트너 관계 책임자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들은 컨텐츠 제작을 위해 가장 강력한 하드웨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엔비디아가 출시한 신형 RTX 스튜디오 노트북과 스튜디오 드라이버에 열광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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