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강세, 정부 내년 세계최초 5G 드론 출시... 미국 드론 수출 기술력 '부각'

등록일 2019년05월30일 09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퍼스텍이 상승세다.

 

퍼스텍은 3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81% 상승한 2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2020년까지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드론을 개발한다고 밝히면서 드론개발업체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퍼스텍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9일 'IITP 테크&퓨처 인사이트 콘서트'에서 '5G+(5G플러스) 전략' 구현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ICT R&D) 투자 방향(로드맵)을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세계 최초 5G 드론 출시를 목표로 세웠다.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드론은 2021년까지, 3D맵과 영상기반 조종기 기술은 2022년까지, 실시간 AI 정보처리 기반 드론 서비스와 무인 스테이션은 2024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퍼스텍은 드론개발전문 업체인 유콘시스템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유콘시스템은 올해 초 미국과 수출 계약을 맺을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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