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허그 신작 모바일 MMORPG '검혼', 6월 11일 출시

등록일 2019년06월10일 10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위드허그는 10일, '세상에서 가장 쉬운 MMORPG'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검혼'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6월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임은 모바일 MMORPG의 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자라도 단 5분 만에 숙련자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편하다. 화려한 3D 그래픽으로 묘사된 ‘검혼’의 세계에서는 눈, 비, 천둥 등 날씨의 변화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으며,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디테일까지 표현하고 있다. 

 

어느 게임에서나 등장하는 NPC는 사실상 허수아비처럼 느끼기 쉽지만 ‘검혼’에서는 매우 각별한 존재다. ‘NPC 인터랙티브’라고 불리는 시스템에 의해서, 꽃을 주고받거나 선녀를 안고 이동하고, 낚시를 하기도 하며 애완동물을 지정된 위치에 데려다 주기도 한다. 인공지능과 결합된 NPC는 초보자들을 검혼의 세계로 보다 쉽게 빠져들게 도와주는 서포터 역할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PvP, PvE 등 전투 시스템을 비롯해, 화려한 커스터마이징, 펫, 결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서비스사 담당자는 “하루에도 여러 종의 MMORPG가 출시되지만, 대부분 이 장르를 이해하고 있는 유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전체 게이머 중 MMORPG를 경험한 비율은 아직도 크지 않기 때문에 ‘검혼’은 초보자를 위한 MMORPG로서 시장에서 충분히 인정받을 것이다. 초보자를 많이 배려한 게임이지만 고수들이 즐겨도 충분히 흥미로운 콘텐츠들이 많이 준비돼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시작한 모바일 MMORPG ‘검혼’은 6월 7일부로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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