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엔 상승세, 문대통령 승차공유 선진국 북유럽 순방... 자전거사업 확대 기대감

등록일 2019년06월11일 11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에스엔이 상승세다.


엔에스엔은 11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10% 상승한 3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유럽을 순방중인 가운데 순방국 중에 승차공유 선진국인 핀란드가 포함되면서 국내 승차공유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 사업을 진행 중인 엔에스엔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엔에스엔은 자회사 에이모션을 통해 자전거 제조, 판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부터 16일까지 북유럽 3개국을 차례로 방문해 핀란드 니니스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3개국 지도자들과의 회담을 갖고, 스타트업 서밋, 현지 산업시설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북유럽 순방에는 국내 스타트업 53곳이 함께하는데 이 경제사절단 중에 '타다'의 박재욱 대표가 포함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2010년 6월 '국가자전거도로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매년 더 많은 투자를 자전거 사업에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전거 이용인구를 늘려 사회, 경제적으로 교통난을 완화시키고 에너지 절감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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