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디비전 '아우터 월드' 한국어 번역판 10월 25일 출시

등록일 2019년06월11일 13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프라이빗 디비전(Private Division )과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아우터 월드(The Outer Worlds)를 2019년 10월 25일 출시한다. 한국어 현지화가 확정된 아우터 월드는 Xbox와 Playstation 4 그리고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폴아웃: 뉴 베가스로 유명한 RPG 제작사인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은하계의 가장 변방에 위치한 식민지를 배경으로 어둡지만 위트있는 플레이 중심의 아우터 월드를 창조해 냈다. 기업 관료주의로 굳어진 식민지에 한 명의 알려지지 않은 방문자 – 플레이어 – 가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플레이어의 선택은 스토리 전개 방식과 캐릭터 진행, 동료와의 관계, 그리고 최종 시나리오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옵시디언의 공동-게임 디렉터인 팀 케인(Tim Cain)은 "제가 레너드 보야스키(Leonard Boyarsky)와 함께 일한다는 계약서에 사인했을 때, 우리는 모두가 항상 원했던 바로 그런 게임을 만들자고 결정했습니다"라며 "플레이어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가 중요하고, 플레이어가 원하는 어떤 상황도 만들어낼 수 있는 게임 말입니다. 왜냐하면 이건 당신의 이야기니까요. 그리고 아직 당신이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우터 월드는 게임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다양한 SF 무기들을 마음대로 사용함으로써, 당신은 구시대적 스타일의 외교나 심지어 리더쉽을 이용하여 동료들로부터 위임받은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다.

 

옵시디언의 공동-게임 디렉터인 레너드 보야스키는 "무엇보다도 팀과 다시 한 번 플레이어가 스토리를 좌지우지할 뿐만 아니라, 깊이 있고 유머러스하며 상호 협력하는 재미가 가득한 새로운 우주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알렌 머레이(Allen Murray) 제작 부사장은 "옵시디언은 뛰어난 1인용 RPG를 만드는 데 있어 유서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라며 "아우터 월드는 분명 옵시디언 게임으로, 어두운 유머와 흥미로운 캐릭터, 그리고 수많은 플레이어 에이전시를 통해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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