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디비전(Private Division )과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아우터 월드(The Outer Worlds)를 2019년 10월 25일 출시한다. 한국어 현지화가 확정된 아우터 월드는 Xbox와 Playstation 4 그리고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폴아웃: 뉴 베가스로 유명한 RPG 제작사인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은하계의 가장 변방에 위치한 식민지를 배경으로 어둡지만 위트있는 플레이 중심의 아우터 월드를 창조해 냈다. 기업 관료주의로 굳어진 식민지에 한 명의 알려지지 않은 방문자 – 플레이어 – 가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플레이어의 선택은 스토리 전개 방식과 캐릭터 진행, 동료와의 관계, 그리고 최종 시나리오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옵시디언의 공동-게임 디렉터인 팀 케인(Tim Cain)은 "제가 레너드 보야스키(Leonard Boyarsky)와 함께 일한다는 계약서에 사인했을 때, 우리는 모두가 항상 원했던 바로 그런 게임을 만들자고 결정했습니다"라며 "플레이어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가 중요하고, 플레이어가 원하는 어떤 상황도 만들어낼 수 있는 게임 말입니다. 왜냐하면 이건 당신의 이야기니까요. 그리고 아직 당신이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우터 월드는 게임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다양한 SF 무기들을 마음대로 사용함으로써, 당신은 구시대적 스타일의 외교나 심지어 리더쉽을 이용하여 동료들로부터 위임받은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다.
옵시디언의 공동-게임 디렉터인 레너드 보야스키는 "무엇보다도 팀과 다시 한 번 플레이어가 스토리를 좌지우지할 뿐만 아니라, 깊이 있고 유머러스하며 상호 협력하는 재미가 가득한 새로운 우주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알렌 머레이(Allen Murray) 제작 부사장은 "옵시디언은 뛰어난 1인용 RPG를 만드는 데 있어 유서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라며 "아우터 월드는 분명 옵시디언 게임으로, 어두운 유머와 흥미로운 캐릭터, 그리고 수많은 플레이어 에이전시를 통해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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