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화제작 '러브, 데스 + 로봇' 시즌2 제작 확정, '쿵푸팬더' 여인영 감독 참여

등록일 2019년06월11일 13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플릭스(Netflix)의 애니메이션 앤솔러지 '러브, 데스 + 로봇'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넷플릭스가 '러브, 데스 + 로봇'의 시즌 2 제작을 확정 지으며 런칭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러브, 데스 + 로봇' 시즌 1 각 에피소드의 등장인물들이 시즌 2를 의미하는 'two'를 말하는 장면들이 빠른 속도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한다.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앤솔러지 '러브, 데스 + 로봇'은 사랑과 죽음, 그리고 로봇을 다룬 신선한 주제와, SF와 판타지, 호러, 코미디를 망라하는 대담하고 파격적인 18개의 이야기로 전 세계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제작이 확정된 '러브, 데스 + 로봇' 시즌 2는 '쿵푸팬더' 시리즈로 이름을 날린 한국계 감독 여인영(제니퍼 여 넬슨)이 수퍼바이징 디렉터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여인영 감독은 '쿵푸팬더' 2편과 3편을 연출하며 아카데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지난해 '다키스트 마인드'를 통해 실사 영화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러브, 데스 + 로봇'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와 영화 '나를 찾아줘'를 연출한 스릴러의 거장 데이비드 핀처와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터들을 한데 모아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고, 공개 이후 뛰어난 작품성과 메시지,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를 단박에 매혹시켰다.

 

한층 더 대담하고 파격적인 이야기들로 돌아올 '러브, 데스 + 로봇' 시즌 2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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