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 전국 메가박스에서 드디어 개봉

등록일 2019년06월13일 10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가 금일(13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전격 개봉했다. 지난 12일 단 한번 뿐인 스페셜 시사회를 통해 작품을 미리 접한 관객들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은 국내 최초 개봉을 기념해 스페셜 포스터와 폭소 넘치는 관람 TIP까지 공개하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개그TIP 1. 6인 6색 같은 듯 다른 6쌍둥이 매력폭발
6쌍둥이는 외모는 같지만 행동, 말투 모두 다르다. 그러나 백수에 연애 한 번 못해봤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매사 긍정적인 장남 '오소마츠', 혼자 있기 좋아하는 '카라마츠', 나대는 '쵸로마츠', 그나마 냉철한 '이치마츠', 항상 위험한 '쥬시마츠', 웃음이 떠나지 않는 '토도마츠' 등 6명의 주인공들은 넘치는 개성으로 영화 내내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개그TIP 2. 거침 없는 대사 퍼레이드
'오소마츠 6쌍둥이'는 TV 시리즈 방영 당시 심야 애니메이션 최강자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수위 높은 대사와 거침 없는 대사들로 유명세를 떨쳤다. 특히 국내 최정상급 성우들의 찰진 대사들은 지금도 회자가 될 만큼 큰 이슈와 인기를 얻었다.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는 TV 시리즈와 달리 한 등급 낮은 15세 관람등급이지만 여전히 거침없는 대사들과 황당한 상황들로 여전함을 과시하며 특유의 매력을 뽐낸다.
 

개그TIP 3.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6쌍둥이의 학창시절
이번 국내 최초 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도 등장하는 6쌍둥이의 고등학교 시절은 시리즈 최초로 공개되는 모습이다. 1966년 원작 '오소마츠 군'에서 초등학생 시절이 등장한 적은 있지만 이들의 고등학교 모습은 시리즈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다. 6쌍둥이의 성인이 된 모습과 학창시절의 모습을 비교해서 보는 것도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는 전설의 개그 만화 '오소마츠 군'과 이를 각색한 TV 시리즈 '오소마츠 6쌍둥이'에 등장하는 마츠노가 6쌍둥이들의 고교시절을 다룬 코믹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극장판에서는 전혀 새로운 스토리로 수년간 시리즈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헌정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각기 다른 성격, 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펼치는 사건사고의 연속과 시끌벅적한 일상을 통해 세대를 초월하여 사랑을 받는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는 13일인 오늘부터 전국 메가박스에서 단독 절찬 상영 중이다. 곧 이어 6월 15일 토요일부터는 신용우, 권창욱, 이호산, 황창영, 최승훈, 김혜성을 비롯해 전태열, 이미나, 송하림, 장예나, 안효민, 심규혁, 장미, 이창민, 강시현 등 국내 최정상 성우진이 합류한 특별 더빙판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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