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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콘텐츠 개발사 맘모식스, 日 미치스와 MOU 체결... 글로벌 공동 개발 파트너십 확장 나선다

2019년06월20일 11시11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VR 콘텐츠 개발업체 맘모식스(대표 유철호)가 일본의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사인 '주식회사 미치스(대표 세이치 미나미)'와 'VR 콘텐츠 공동제작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맘모식스는 VR 전문 기업으로, 어떤 기기로던 접속 가능한 '크로스플랫폼 특허' 기술을 통해 개발된 다중접속 가상 도시 소셜 플랫폼 '갤럭시티'를 서비스하고 있다. 전 세계 120개국에서 접속한 3만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평균 40분 이상의 높은 체류 시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개발사의 설명이다.

 

한편 주식회사 미치스는 일본 도쿄시 치요다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3년 설립 이래 VR 뿐만 아니라 안면인식 및 머신러닝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들을 전문적으로 개발해 온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트너들에게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버 운영, 데이터 분석과 연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맘모식스가 운영중인 VR 플랫폼 '갤럭시티'에서 일본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맘모식스는 최근 베트남, 태국의 현지 기업들에 이어서 일본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가상 세계 구축 공동 개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맘모식스의 유철호 대표는 "글로벌 가상 세계를 구축하려는 갤럭시티의 비전에 다양한 해외 파트너들이 참여 의사를 보내고 있다"며 "충분한 시장성이 기대되는 만큼 적극적인 협력 및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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