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총기시대, 클래시로얄... '자율규제' 미준수 7회 최다, 미준수 게임들 모두 해외게임

등록일 2019년06월24일 13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이하 기구)는 금일 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강화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이하 자율규제)’ 강령에 따라 미준수 게임물을 7차 공표하였다.

 

강령은 확률형 아이템 결과물에 대해 개별 확률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으며, 확률정보 표시 위치를 이용자의 식별이 용이한 게임 내 구매화면 등에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기구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모니터링을 통해 강령에 따라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구 내(內) 자율규제평가위원회(위원장 황성기, 이하 평가위)는 2019년 5월 31일 기준으로 총 15종(온라인게임 2종, 모바일게임 13종)의 미준수 게임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및 모바일 각 1종의 게임물이 신규 미준수 게임물로 추가되었으며, 전월 미준수 게임물 2종의 준수 전환 및 1종이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2019년 5월 말까지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은 총 15종이다. 

 

평가위는 “해외 개발사 게임물의 준수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소극적이어서 우려가 된다”며, “다만 최근 준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자율규제에 동참하는 해외 개발사들도 있어 좀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준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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