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평 받은 '커츠펠', 넥슨 통해 2020년 중 국내 서비스 예정

등록일 2019년06월27일 1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이 '2019 넥슨 스페셜데이 vol.2'를 통해 2020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액션 게임 '커츠펠'을 공개했다.

 

커츠펠은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 개발진이 참여하고, 셀 애니메이션풍 비주얼을 가진 3인칭 프리뷰 시점의 듀얼 액션 게임이다. 동료와 함께 강력한 보스를 격파하는 '임무 수행(PvE)'에서 실력을 숙달하고, 체이서 간 대전인 '프로바티오(PvP)'에서 다양한 조합의 액션을 실전에서 선보이며 유저 간 경쟁이 가능하다.

 

시작된 '혼돈의 대재앙'과 벨라토스가 자행하는 '정화 전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체이서들은 '혼돈을 부르는 자들'로 불리며 탄압받고 있다. 유저는 비밀 조직 '체이스'의 일원인 '체이서'가 되어, 조직의 새로운 힘이 되어 줄 과거의 영웅들을 구출하기 위해 맞서 싸우게 된다.

 

심도 있는 듀얼 액션의 시작, '카르마' 시스템
커츠펠에는 다양한 종류의 카르마(무기)가 구현되어 있다. 각각의 카르마들은 특성에 맞는 조작과 및 콤보를 제공하며, 브레이커와 슬레이어로 역할이 구분되어 있어 유저들은 게임에서 전투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카르마를 스위칭하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단일 카르마별 기본 조작 외에도 숙련도에 따라 카르마 스위칭 시 다양한 조작이 가능해지고, 콤보를 연계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심도 있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체이스의 새로운 희망을 찾아, 임무 수행(PvE)와 호감도 시스템
에르테시아 곳곳에서 벌어지는 벨라토스의 침략을 막고, 수상한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체이서들은 임무 지역으로 파견된다. 각각의 임무들은 영웅과 관련된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어 진행 상황에 따라 관련된 이야기가 전개된다. 보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구출하고자 하는 영웅을 만날 수 있고, 이들과의 대화와 만남을 통해 '호감도'를 올리면 특별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그랜드체이스 랭크에 도전하라, 프로바티오(PvP)
체이서들은 상위 등급 체이서와의 대결을 통해 승급의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는 시험인 '프로바티오'에 참여할 수 있다. 유저들은 온라인 매칭을 통해 깃발 뺏기, 점령전, 데스매치 등 다양한 대전 모드를 즐길 수 있고, 승리 전적에 따라 그랜드체이스 랭크에 도전하게 된다. 프로바티오는 구현된 3종의 모드 외에도 앞으로도 다양한 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성향부터 외형까지, 다양하게 세분화된 커스터마이징
캐릭터의 외적인 부분인 체형, 키, 신체적인 특징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향까지 선택할 수 있는 이색적인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헤어 파츠의 다양한 조합과 컬러 선택이 가능하므로 유저는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통해 커츠펠의 세계관에 녹아들 수 있게 된다.

 

해외에서도 호평 받는 커츠펠만의 아트 그리고 전투 스타일
한편, '커츠펠'은 스팀 플랫폼을 통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얼리 액세스임에도 불구하고 특색 있는 커츠펠의 아트 스타일과 심도 있는 전투 방식에 대한 해외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정식 오픈 및 한국 서비스를 위한 좀 더 완성도 있는 컨텐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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