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 강세, MS 美 일론 머스크 '오픈AI'에 1조2천억 투자... '보스톤 AI' 인수 부각

등록일 2019년07월24일 0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터메이트가 강세다.


엔터메이트는 2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73% 상승한 793원에 거래되며, 2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AI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연구업체 오픈AI에 10억 달러(약 1조18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히면서 미국 '보스톤 AI'를 인수한 엔터메이트도 AI 관련주로 편입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MS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범용인공지능(AGI)를 개발하기 위해 오픈AI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AGI는 기존 AI보다 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이다. 바둑용 AI인 알파고나 단백질 분석용 AI 알파폴드 등 이미 훈련을 거친 특정 목적 한 가지만 수행하는 ‘좁은 인공지능(ANI)’과 달리 일반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 해결책을 찾아내는게 특징이다.


한편, 엔터메이트는 최근 140억 원을 투자해 미국에 있는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인 보스톤AI를 인수했다. 주력사업인 게임에 AI 접목과 더불어 AI기술 기반 금융과 경제 관련 분야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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