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간판 추석 예능 '아육대'에 e스포츠 종목 신설, 첫 게임은 '배틀그라운드'

등록일 2019년08월08일 14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MBC의 추석 시즌 대표 예능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e스포츠 종목이 신설된다.

 

올해로 방송 10주년을 맞은 아육대는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아이돌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매력을 발산하는 예능으로 일반적인 음악 방송과 예능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모습을 보여줘 여러 라이징 스타를 배출한 바 있다.

 

MBC는 기존 아육대 종목인 육상과 양궁, 오랜만에 부활한 씨름, 남녀 아이돌 각각의 특화 종목인 승부차기와 투구 종목 외에도 많은 팬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올해 승마와 e스포츠 종목을 신설할 계획이다. 아육대에서 처음 경기를 진행하는 e스포츠 게임은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로 선정됐고, 각 아이돌들의 숙련도에 맞춘 규정이 적용될 계획이다.

 

한편 e스포츠 종목을 신설한 아육대는 올 추석 연휴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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