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LoL 챔스 순위경쟁에, 포스트시즌 예매 리그 종료 후로 미뤄져

등록일 2019년08월14일 12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예년에 비해 순위경쟁이 더 치열하게 벌어지며 LoL 챔스 포스트시즌 티켓 예매가 리그 종료 후로 미뤄졌다.
 
당초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14일부터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포스트시즌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4일 시점에서 상위권 팀들의 순위가 확정되지 않고 마지막 경기까지 치뤄야 순위가 결정되는 상황이 연출되자 포스트시즌 예매를 18일 리그가 종료된 후 19일부터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이전에는 이 시점에서 순위가 결정되어 예매를 진행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상위팀들의 경쟁이 유례없이 치열해 순위가 결정되지 않은 채 마지막 주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예매를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다 14일 미루기로 최종 결정하고 곧 공지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에서는 그리핀이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담원 게이밍, 샌드박스 게이밍이 11승 5패로 승패는 같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공동 2위에 랭크되어 있다. SK 텔레콤 T1, 아프리카 프릭스, 젠지 이스포츠 등 10승을 기록중인 팀도 세팀으로, 마지막 주 경기에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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