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위크 주제전 '플레이 서울, Play on'과 함께하는 'DDP 독립게임 초대전' 개최

등록일 2019년08월22일 09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9월 20일(금)부터 서울디자인위크 오픈과 함께 특별 주제전 '플레이 서울, Play on'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체육대회 100주년 및 DDP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스포츠와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이다.

 

특히 본 전시에서는 인문학과 예술로서의 게임 세계를 재조명하고 e스포츠로서의 게임 문화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에 해외 및 국내 주요 게임협단체들과 함께 디자인 관점에서의 게임의 미학적 가치를 알리고, 실험적이고 예술적인 게임 창작자를 발굴하고자 게임인의 축제 'DDP 독립게임 초대전'을 개최한다.

 

DDP 독립게임 초대전(Game Art&Design Invitation)은 국내외의 독립게임 50여 편을 선정하여 2019년 9월 20일(금)부터 2020년 1월 5일(일)까지 108일간 개최되는 [제4차 디자인혁명 : 플레이 서울 Play on] 특설전시공간에서 소개되며, DDP상, SBA상 및 게임협단체장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독립게임초대전의 초대기간은 8월 15일(목)부터 9월 9일(월)까지로, 초대부문은 플레이어블(Playable) 부문과 논플레이어블(non-playable) 부문이다.

 

플레이어블(Playable) 부문은 플레이 가능한 독립게임으로 실험게임, 예술게임, 예술성이 강조된 게임들과 인터렉티브 아트 및 사회문제해결 등 의미 있는 메시지가 담긴 독립게임 콘텐츠를 초대하여 전시할 계획이다.

 

논플레이어블(non-playable) 부문은 게임그래픽디자인, 게임캐릭터디자인, 게임배경디자인, 게임오브젝트(의상, 무기, 아이템 등) 등의 게임아트 일체와 인터렉티브아트&영상디자인 작품들을 DDP 특설전시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 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에 대해 "그간 진행되어 온 게임공모전이 플레이 가능한 게임들만을 위한 행사였다면, DDP 독립게임 초대전은 게임그래픽 분야 창작자들의 논플레이어블 '게임아트'까지도 참여 가능한 초대전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주최 측은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인디&실험게임 전문가 및 게임아트&디자인 분야 전문가 등으로 독립게임 선정단을 구성하고, 관람객들의 온·오프라인 투표를 반영하여 최고의 독립게임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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