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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발매 RPG 최고 기대작 '아우터월드', 트로피 난이도는 어려울 것

등록일 2019년09월24일 08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스토리텔링 중심의 RPG를 사랑하는 유저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옵시디언의 신작 RPG '아우터월드'가 10월 25일 글로벌 동시 발매된다.
 
아우터월드는 '폴아웃'의 아버지 팀 케인이 참여한 신작으로, '폴아웃76'이 기존 팬들을 크게 실망시킨 상황에서 폴아웃의 정신적 계승자(?)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실제 플레이해 본 아우터월드는 폴아웃 시리즈처럼 캐릭터를 생성할 때 특성과 단점, 사회적 스킬을 설정하고 게임을 시작하게 되며, 게임의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퀘스트를 대화와 폭력 중 원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고, 모든 등장인물을 죽여도, 전투를 모두 회피해도 엔딩에 도달할 수 있는 등 고전 RPG 마니아들이 바라는 점을 고스란히 담은 게임이었다.
 
 
게임의 볼륨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점, 맵이 오픈월드가 아니라 우주선에서 각 행성(필드)로 가서 퀘스트를 수행하는 방식이라는 점 등은 개발 규모를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봐야할 것 같다.
 
게임의 난이도는 4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가장 높은 난이도인 '슈퍼노바'는 음식을 먹고 수분을 섭취하고, 잠도 자 가며 플레이해야 하는(!!!) 모드로, 특히 기대를 모으는 모드이다.
 
트로피 헌터들에게는 난관으로 작용할 것 같은데, 트로피 조건에 '슈퍼노바 난이도 클리어'가 포함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옵시디언에서 아우터월드를 책임진 매튜 싱 프로듀서는 "아우터월드는 4가지 난이도를 지원한다. 스토리 모드는 쉽게 스토리만 즐길 수 있는 모드로 RPG 요소를 줄인 모드이다. 거기에 노말, 하드 모드가 있고 추가로 슈퍼노바 모드가 존재한다. 먹고 마시고 잠도 자야하는 서바이벌 요소가 들어간 모드"라며 "결점 시스템도 난이도에 따라 달라져 상위 난이도로 갈수록 더 많은 결점과 '퍽'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트로피, 업적 조건에 슈퍼노바 클리어가 들어가 있으며, 다른 조건을 고려해도 트로피 컴플릿이 꽤 어려운 게임이 될 것"이라며 "정확히 몇 번 클리어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의 플레이에 컴플릿이 힘들 거라 본다"고 밝혔다.
 


 
아우터월드는 대화를 중심으로 전투를 대부분 회피하며 플레이할 수도 있고, 폭력으로 모든 일을 해결할 수도 있는 게임. 매튜 프로듀서는 "그런 조건을 고려한 트로피도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완벽히 모든 전투를 회피하라거나 모든 생명체를 죽이라는 그런 식은 아니니 너무 우려하진 않아도 될 것"이라 강조했다.
 
엔딩을 본 후 플레이 결과를 계승해 플레이하는 '뉴 게임 플러스' 요소를 넣지 않은 것도 트로피 난이도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매튜 싱 프로듀서는 "뉴 게임 플러스는 넣지 않을 것이다. 유저들이 매번 전혀 다른 캐릭터, 선택으로 새로운 플레이를 하길 원한다"며 "유저들의 선택이 자신의 캐릭터와 게임 경험을 결정할 것이다. 전투에 집중할지, 탐색에 집중할지. 파티의 리더로 활약할지 힘만 센 멍청이로 모험할지는 모두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아우터월드는 10월 26일 한글판이 국내 출시될 예정. 기자는 폴아웃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몇차례고 클리어한 팬으로, 폴아웃76만은 2시간 플레이하고 포기해버려 아쉬움이 컸는데... 기자처럼 고전 RPG의 향수를 간직한 유저들에게 아우터월드는 하반기 최대 선물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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