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 노인의 날 맞아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게임으로 시작하는 건강한 스마트 라이프' 교육 진행

등록일 2019년10월02일 16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의날 기념행사 (The)행복한 노인의 날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게임 소개와 세대 간 소통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게임리터러시 교육과 게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고령층 대상 첫 번째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8월 20일 대전 유성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이후 9월 17일과 24일 양일 경남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이루어졌으며, 오늘 구로노인복지회관에서 고령층 대상 4번째 교육이 진행되었다.

 

구로 지역 어르신 약 300분과 함께 한 오늘 교육에서 즐거운 노년 생활을 위한 게임, 사랑하는 손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에 대해 알아보고, 손자녀와 게임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게임 체험을 통해 상호소통, 사고력 및 판단력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경험하며,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즐거운 실버라이프 방법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오늘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께서는 “다양한 게임 체험을 해보니 게임이 아이들만 하는 놀이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고, 이야기를 지속할 수 있는 소재인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즐겁고 재미있으니 몸과 마음에 힘이 나서 좋았고 다음에 또 교육이 있으면 동네 친구들도 함께 들어보자고 해야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서 내내 웃음꽃이 만발하였고, 젊은 사람들의 최신 문화인 게임에 대해 무언가를 알아가고 경험해 보시는 것에 대해서 무척 뿌듯해 하시는 것 같았다”라며, “앞으로도 게임이 젊은이들만의 문화가 아닌 어르신들도 함께할 수 있는 문화로 자리잡기를 바라고,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서 게임을 접해보신 것은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이자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잘 이해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게임은 세대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도구이자 가족 내에 대화 시작의 도구로 활용하기에 효율적이므로 고령층 대상 게임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은 점차 증대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학부모와 고령층 대상의 '2019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연중 무료로 지속 진행되며, 교육 개최 및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게임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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