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동남아 최대 규모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 개척 적극 나선다

등록일 2019년10월04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드래곤플라이(공동대표 박철승, 박인찬)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 개척에 나선다.

 

최근 모바일게임의 MENA(중동,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비롯해 회사의 수익 확대에 집중해온 드래곤플라이는 10월3일(목)~10월5일(토) 기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19 K-CONTENTS EXPO'에 참가하며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에 나선다. 본 행사에서 드래곤플라이는 자사의 대표 VR 사업인 'VR MAGIC PARK'와 'MAGIC ARENA'의 수출을 비롯하여 '스페셜포스 온라인', '스페셜포스 모바일' 게임들의 인도네시아 현지 런칭을 위한 비지니스 미팅을 수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회 주최로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 드래곤플라이는 B2B 세션 및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대표 상권인 Central Park Mall에서 열리는 B2C 전시까지 진행하며 자사의 대표 게임을 현지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B2C 전시에서는 자사의 최신 온라인 VR 타이틀 '스페셜포스VR: 인피니티워'를 공개한다.

 

인도네시아 지역은 2억 7천만명 이상의 인구를 기반으로 연간 약 10.8억달러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매우 젊고 역동적인 국가인만큼 가파르게 성장 중인 동남아시아의 대표 게임시장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비롯해 VR 게임까지 성장세에 있고 FPS 장르의 인기가 매우 많은 지역이라 앞으로 드래곤플라이가 큰 비전을 펼칠 중요한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인도네시아 현지 바이어 및 사전 조율된 중요 파트너들과의 미팅을 통해 자사 게임들을 인도네시아로 진출시키며 2019년 4분기 이후의 실적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드래곤플라이 사업의 글로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K-CONTENTS EXPO를 통해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시장에서 우리가 새롭게 준비하는 게임들이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2019년 이후의 수익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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