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 강세, 삼성 갤럭시S11에 '홀로그램' 기술 탑재 예상... 협력 수혜 기대감

등록일 2019년10월16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에스넷이 강세다.


에스넷은 1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08% 상승한 8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차기 스마트폰인 갤럭시S11에 홀로그램 기술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LG전자 등에 관련 콘텐츠와 시스템을 공급하는 3D팩토리를 관계사로 두고 있는 에스넷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갤럭시S11에 홀로그램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미국특허청(USPTO)에 홀로그램 장비에 대한 특허를 공개한 것. 특허 속 홀로그램 장비는 다양한 크래들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케이스나 거치대 형태로 기존 장비를 활용해 홀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삼성전자는 올해 초 미국 증강현실(AR) 기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업체 ‘디지렌즈’에 액 2천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한편, 에스넷은 관계사 3D팩토리와 인공지능(VR)과 홀로그램 등 차세대 사업에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3D팩토리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차등에 관련 콘텐츠와 시스템을 공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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