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스타 2019' 연계 게임행사 'Pokemon GO Week In Korea 부산' 개최 예고

등록일 2019년11월07일 17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이 '지스타 2019' 개최를 기념하여,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Pokémon GO(포켓몬고)'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부산 일대에서 개최한다.

 

지스타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Pokémon GO Week In Korea(포켓몬고 위크 인 코리아)'행사에서는 유저들이 부산에서만의 특별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지스타 이벤트 기간(11.14~11.17) 동안에는 부산시 전 지역에서 물타입의 포켓몬(꼬부기, 리아코, 물장이, 팽도리 등)의 출현율이 올라가며, 일부 장소에서는 색이 다른 물타입 포켓몬이 출현한다.

 

또한, 지스타가 개최되는 벡스코 주변지역(벡스코, 올림픽공원 및 부산시립미술관 근처 공원) 및 부산시민공원에는 '안농'을 비롯해 지금까지 한국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네오비트'가 출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스타가 진행되는 벡스코에서는 포켓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포켓몬 팝업 스토어'가 열리며, 부산시민공원(기억의 기둥)에서는 '피카츄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이와 같이 다채로운 포켓몬 관련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20만명이 참가한 지난 5월 서울이벤트에 이어 부산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건전한 게임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나이언틱의 'Pokémon GO' 이벤트를 부산에서 개최함에 따라 게임친화도시 조성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지스타에서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부산을 찾는 게임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나이언틱(Niantic, Inc)이 지난 2016년 출시한 'Pokémon GO'는 포켓몬스터 세계관 속에서 유저들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즐기는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이다. 출시 직후 포켓몬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트레이너 경험을 제공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누적 다운로드 10억 회를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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