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2월 시즌1 방영 앞서 '위쳐' 시즌2 제작도 확정

등록일 2019년11월19일 10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가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을 잇는 또 하나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다.
 
엘프, 인간, 그리고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냉혹한 위쳐 게롤트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왕족 시리 그리고 마법사 예니퍼가 거대한 재앙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는 오는 12월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 시청자들은 물론 한국 시청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는 선과 악의 경계가 불분명한 암흑의 시대를 살아가는 괴물 사냥꾼 '위쳐' 게롤트가 겪는 장대한 서사를 담았다. 괴물을 잡기 위해 괴물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게롤트의 인간적인 고뇌와 괴물 사냥꾼 '위쳐'를 중심으로 지금껏 접한 적 없던 신선한 세계관을 담아낸다.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놀라운 싱크로율이라는 폭발적 반응을 얻은 게롤트 역의 헨리 카빌은 강하고 뛰어난 신체적 능력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환영 받지 못하는 괴물 사냥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슈퍼맨을 뛰어넘을 레전드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지난 14일 제작자 로렌 S. 히스리치가 두 개의 검을 공개하며 시즌 1의 서비스 전 일찌감치 시즌 2 제작을 확정 지은 넷플릭스 판타지 대작 시리즈 위쳐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랜만에 나온 판타지 대작 시리즈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위쳐 이전에도 사랑받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들이 있었다. 먼저 세계 영화사에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반지의 제왕은 현대 판타지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J.R. 톨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피터 잭슨 감독이 연출한 3부작 영화다. 마법사, 인간, 오크, 엘프, 호빗 등 다양한 종족이 살고 있는 '중간계'에서 악의 군주 '사우론'의 절대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모르도르'로 떠나는 반지원정대의 여정을 다뤘다.
 
왕좌의 게임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이어 가장 크게 히트한 판타지 대작으로 조지 R.R. 마틴의 '얼음과 불의 노래'가 원작이다. 허구의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의 7개 국가와 칠왕국의 통치권, 철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거대한 전쟁을 그려내 이 시리즈는 지난 5월 시즌 8로 완결되었다.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에 이은 판타지 블록버스터 위쳐는 12월 20일 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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