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무민의 얼음왕국' 등 어린이 뮤지컬 2종으로 겨울 공략

등록일 2019년11월22일 09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만화박물관이 11월 26일(화)부터 12월 29일(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무민의 얼음왕국'과 청소년 뮤지컬 '성장통'을 각각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진행된다.
 
'무민의 얼음왕국'은 핀란드 국민캐릭터 '무민'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밝고 순수하면서 용감한 무민이 친구들과 함께 자신만의 소중한 보물을 찾기 위해 숲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신나는 캐럴과 함께 한편의 크리스마스 파티처럼 꾸며져 12월 자녀와 함께 즐기기 좋은 뮤지컬 공연이다.
 
'무민의 얼음왕국'은 평일 10시와 11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말은 11시와 오후 2시에 공연 예정이다. (단, 크리스마스에 맞춰 21일, 22일, 25일(11시, 오후 1시, 오후 2시 30분)과 24일, 26일, 27일(오후 2시)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횟수를 늘려 공연된다.)
 
'성장통'은 평일 14시, 주말 16시에 공연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무민 50분, 성장통 70분이며 공연 일정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성장통'은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연은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민낯을 비춘다. 학교폭력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청소년의 입장에서 시작되는 과감한 전개로 뻔하지 않은 조언과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관람권은 인터파크 등 인터넷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발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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