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만에 '완판', 잼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변신 성공

등록일 2019년11월22일 1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잼라이브가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잼라이브가 지난 20일 밤 10시 반 진행한 잼송이 허송연과 배우 김수현의 키르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방송이 약 1시간 동안 1억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시도한 지 약 1년이 채 안 돼 드러나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추석 시즌에 진행한 청정원 추석 선물 세트 방송은 1,000세트가 20분 만에 '완판'되며 앵콜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잼특가 라이브 방송의 차별점은 진행자가 직접 상품을 사용해보면서 생생한 후기를 들려준다는 것에 있다. 사용자들은 실시간으로 채팅에 참여하며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등 진행자와 소통도 가능하다.

 

패션의류를 파는 방송에서는 직접 '의첸'(의상체인지)을 요청하기도 하고, 먹거리를 파는 방송에서는 먹방을 보면서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잼라이브 측은 식음료, 뷰티, 패션 뿐 아니라 인테리어, 공연 티켓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이 '잼특가라이브'를 통해 사용자들과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잼라이브는 이달 25일, 비발디파크 스키장 이용권을 63% 할인된 가격으로, 26일에는 24/7 겨울 의류를 50% 할인가로 판매하는 '잼특가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일 매진행렬을 이어가는 잼라이브의  예정된 특가 상품도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