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그룹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정우성과 혜리 홍보 영상 본편 풀버전 공개

등록일 2020년10월21일 10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킹스그룹은 문명 세계가 멸망한 '좀비 아포칼립스'를 무대로, 생존자들의 극한 생존기를 그린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메인 시나리오를 재해석한 배우 '정우성'과 '혜리'의 홍보 영상 본편 풀버전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1분 30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 두 편은 세계 함락 후 96일째의 일상을 비추며, 정우성과 혜리가 은신처의 수수께끼를 분석하는 과정과 버스 안에 피신해 안정을 찾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초점이 맞춰졌다.

 

영상이 시작되고 정우성은 생존자의 수색을 진행하던 도중 좀비의 대대적인 습격을 받게 되자, 곧바로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해 문을 파괴한다. 그 뒤로 샷건을 난사하며 좀비들을 일망타진하는 액션을 연출하는데, 마치 한 편의 누아르 물을 감상하는 듯한 터프한 느낌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낸다.

 

혜리 또한 피신한 버스 안에서 음악을 감상하면서 추억을 떠올리고, 좀비들이 버스 주변으로 몰려오자 가진 휴대폰으로 이를 무서워하면서도 신기한 듯이 촬영하는 애교만점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일상 속에서도 좀비를 감시하기 위해 설치한 CCTV 모니터의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자 응시한다. 마치, 누군가의 응답을 기다리며 말이다.

 

이윽고, 정우성의 “생존자 있습니까, 생존자 응답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들려오자 혜리는 “곧 합류하겠습니다, 버텨주세요.”로 답변함과 동시에 버스를 몰아 위기에 처한 동료들이 위치한 장소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탈출의 기회를 엿보는 정우성은 좀비 무리를 피해 달아나며 인류 최후의 보루인 대한민국에서 좀비와의 사투를 효과적으로 반격할 기회를 노리기 위한 동료의 필요성을 자문한다. 덩치 큰 친구, 빠른 친구, 총 좀 쏘는 친구에 이르기까지 게임 속에 등장하는 주요 영웅들을 회상하며, “팀이 만들어지면 이젠 우리가 반격할 차례!”라고 역설한다.

 

이처럼 액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정우성, 그리고 버스를 몰고 와 위기에 처한 동료들을 구하는 혜리의 열정적인 연기를 통해 게임의 핵심 요소인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좀비의 두렵고 이질적인 이미지를 고스란히 잘 전달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정우성의 “지금 생존자 무리에 합류하세요.”라는 대사를 끝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번에 공개된 홍보 영상 본편 풀버전은 TV 채널을 포함해 국내 유명 게임 전문지, 그리고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커뮤니티는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킹스그룹 측은 지난 20일부터 게임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유저들의 좋은 반응 아래 인기리에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유저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그리고 해외 유저들과 함께 경쟁할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을 '좀비 홀릭'에 빠지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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