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브라질 게임 및 문화산업 협력을 위한 브라질 방문단 초청

등록일 2025년11월12일 18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와 펑크비즘(대표 황현기), 그리고 이글캐피탈(대표 우연호)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 기간에 맞춰 오는 11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이틀간 브라질 문화부 창조경제부(Creative Economy ministry of Culture of Brazil)의 안드레아 기마랑이스(Andrea Guimarães) 국장, 밀레나 실비노 에반젤리스타(Milena Silvino Evangelista) 국장, 세아라 연방 교육 과학 기술 연구소(IFCE, Federal Institute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of Ceará)의 월리 메네제스(Wally Menezes) 총장과 브라질 게임산업협회(Abragames - Brazilian Game Companies Association) 관계자 등 5명으로 구성된 브라질 게임 산업 방문단을 공동으로 초청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브라질 방문단의 방한은 한국과 브라질 양국 간의 게임 산업 교류를 본격화하고, 국내 게임사의 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펑크비즘의 RWA(실물 자산 토큰화)를 통해 게임과 Kpop, 스포츠(호나우딩요 쇼 참가) 등 문화 사업 분야가 브라질을 진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방한 기간 동안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 현장을 방문하여, 최신 K-게임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국내 주요 게임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단순한 행사 참관을 넘어 양국 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논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방문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성남시, 부산시, 게임물관리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 및 정부 기관 관계자 들과의 미팅을 통해 양국 게임 산업뿐 아니라 AI, 영화, 디지털콘텐츠, 웹3등과 함께 K-컬처 전반의 교류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그리고 양국의 지방정부 연계를 통한 다각적 지원 방안과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논의할 계획이다.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이번 브라질 방문단을 통해 한국과 브라질 양국의 게임산업 교류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게임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다양한 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단 초청을 공동으로 주관한 펑크비즘 황현기 대표는 "​이번 브라질 방문단 초청은 RWA 등 혁신적인 Web3 기술을 통해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영토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펑크비즘은 K-게임과 K-컬처가 남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협력을 제공하는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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