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액션 RPG '히트' 日 정식 출시, 사전예약 40만 명 '흥행예약'

등록일 2016년12월08일 16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대표 박지원)이 8일 자사의 인기 모바일 액션 RPG 'HIT(히트)'를 일본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이에 현재 북미, 유럽, 태국 등 전 세계 140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글로벌 모바일게임 'HIT(히트)'를 일본 지역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HIT(히트)'의 출시에 앞서 진행된 사전예약 이벤트에는 40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 또한 총 1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넥슨은 일본 지역 공략을 위해 게임의 오프닝 영상 및 일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현지 유저 성향에 맞게 현지화했으며, 카즈야 나카이, 사와시로 미유키 등 일본에서 유명한 성우들의 목소리를 게임 캐릭터 음성으로 생생하게 담아 현지 유저들에게 더욱 실감나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HIT(히트)'는 지난해 11월 출시 하루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북미와 유럽, 태국 등 전 세계 140개 국에 출시돼 전 세계 2016년 11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1,300만을 넘어서는 등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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