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모바일게임 '영웅' 영어권 글로벌 론칭

등록일 2017년04월28일 11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썸에이지(대표 백승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영웅'을 북미·유럽을 포함한 132개 국가에 오픈했다. 글로벌 버전 이름은 'Ultimate Heroes(얼티밋 히어로즈)'이다.

'영웅'은 지난 2014년 11월 출시한 수집형 모바일 RPG로 출시 1년만에 매출 600억 돌파,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을 돌파한 최고 인기 모바일게임이다. 이순신, 황진이, 관우, 황비홍 등 시대를 뛰어넘는 실존 영웅을 포함해 총 400여 종이 넘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전 세계 132개 국가의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동시에 서비스된다.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하며, 향후 일본어·중국어를 포함한 다국어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이번 글로벌 '영웅'에서 다섯 가지 난이도 총 260개의 스테이지와 결투장, 왕좌의 탑, 시련의 탑, 피쿤 동산, 속성 던전 등 다섯 개 도전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마음이 맞는 친구와 길드를 결성해 공성전에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글로벌 '영웅'은 국내 버전과 달리 입장 제한 없이 왕좌의 탑, 시련의 탑을 매일 무제한 즐길 수 있으며, 모든 도전 모드 콘텐츠를 스태미너 하나로 통일했다.

4:33 박영호 대표는 “'영웅'은 잔다르크, 클레오파트라, 알렉산더 등 전 세계의 실존 영웅이 등장하는 액션 모바일 게임인 만큼 각지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지 이용자의 설문을 통해 새로운 인기 영웅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4:33은 '영웅'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접속 시 골드, 젬스톤, 정수, 영웅 등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며 28일간 출석한 이용자에게는 4성 영웅 선택권을 제공한다. '영웅'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4:33은 올해 '영웅' 글로벌을 시작으로 600만 명이 즐긴 '활 for Kakao'의 후속작 '활2'와, 총싸움 게임 '마피아', 수퍼맨과 배트맨 등 DC코믹스 IP를 활용한 'DC프로젝트(가칭)' 등 기대작들을 글로벌에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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