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Efun Company Limited 대표 이명)는 로옹엔터테인먼트(Loong Entertainment, 대표 리칭)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권력과영광(权力与荣耀)'의 국내 정식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권력과영광'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배경으로, 올림포스의 신들 간의 권력과 야망을 담아낸 모바일 게임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담아낸 만큼 환상적이면서도 장엄한 게임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속에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는 4종으로 기사, 검사, 법사, 궁수가 그것이다. 각 직업은 근접 방어형, 근접 공격형, 장거리 제어형, 장거리 공격형과 같은 전투 특성을 갖추고 있어 선호하는 전투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권력과영광'은 다양한 형태의 PVE와 PVP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대량의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미궁을 통해 빠른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형태의 스킬을 통해 전투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도 훨씬 다각화하였다. 특히, 장비를 착용하고 이를 통해 전투력을 올리던 기존 RPG의 방식과 다르게 화려한 일러스트의 신령 카드를 모아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방법은 이용자들에게 수집 욕구까지 불러일으킨다.

'권력과영광'은 2017년 3월과 4월, 중국과 대만에 선 출시됐다. 대만 구글플레이 최고 인기 게임 1위와 최고 매출 7위, 대만 애플 앱스토어 최고 인기 게임 2위와 최고 매출 3위, 중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6위를 기록하며 게임성을 검증받았다.

이펀컴퍼니 이명 대표는 “우수 게임으로 꼽히는 권력을 국내에서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국내에 우수 게임을 들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번에 계약한 권력과영광이 이에 해당한다. 해외에서 호평받는 권력이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