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 신작 여성향 게임 '유나의 옷장 for kakao' CBT, 유저 호평 속 마무리

등록일 2017년08월22일 16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가 '스타일링'과 '연애'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신작 여성향 게임 '유나의 옷장 for kakao'(이하 유나의 옷장)의 시범 테스트를 마무리했다.

이번 시범 테스트는 17일부터 21일까지 약 5일간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게임의 성향에 맞게 참가자의 95%가 여성이었으며, 특히 10대와 2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테스트 기간 동안 메인 스토리를 비롯해 '디자이너', '코디 대결' 등 게임 전반을 체험하고, 공식 카페와 설문 조사를 통해 피드백을 전달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특히 유저들이 직접 의상을 제작하는 '디자이너' 콘텐츠가 가장 주목을 받았다. 테스트 기간 등록 신청된 의상만 2000개를 가뿐히 넘겼으며, 헤어, 상의, 하의, 신발 등 부위 또한 다양했다. 이용자들은 톡톡 튀는 개성이 담긴 의상에서부터 프로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고퀄리티의 의상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고, 인기 디자이너의 의상은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전량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플레로게임즈 측은 "테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가장 만족도가 높은 콘텐츠로 '디자이너'를 꼽았다"며 "개발사가 제공하는 옷을 매칭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아끼는 캐릭터에 어울리는 옷을 직접 창작하는 것에 대한 니즈가 분명히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테스트 참가자들은 게임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는 한편 "정식 출시되면 꼭 플레이하겠다", "주변 친구들에게도 추천할 의향이 있다", "정말 재미있다. 빨리 출시했으면 좋겠다" 등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의견을 쏟아냈다.

유나의 옷장은 순정 만화를 떠올리게 하는 애틋하고 두근거리는 연애 스토리를 바탕으로 코디 결과와 선택지에 따라 각기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연애 스타일링 게임이다. 수천 가지의 남/여 캐릭터 의상을 비롯해 이용자가 직접 옷을 제작하는 '디자이너', 스타일링 PVP '코디 대결', 최고의 코디를 선발하는 '코스튬 파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플레로게임즈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인 후 정식 출시 예정이다. 게임 및 추후 일정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나의 옷장 네이버 공식카페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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