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11일 대만서 서비스 시작, 글로벌 첫 서비스

등록일 2017년12월11일 09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대만 서비스를 11일 0시(대만 현지 기준)에 시작했다.
 
대만 최대 게임 업체인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 Albert Liu)'가 퍼블리싱을 맡았다. 현지 서비스 명칭은 '천당M(天堂M, 티엔탕M)'이다. 서비스 지역은 대만, 홍콩, 마카오다.
 
감마니아는 지난 10월 10일부터 리니지M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첫날 사전 예약자 54만을 기록하는 등 현지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이는 대만의 역대 모바일 게임 중 최고 수치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리니지M의 해외 서비스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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