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소녀전선' 넘어선 中 최고 흥행 2차원게임, '아홉번째하늘 : 약속과 배신의 이야기'

등록일 2018년01월18일 08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이번에는 너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플레이위드가 오는 18일 모바일 2D 수집형 RPG '아홉번째하늘'을 출시한다. 중국의 신생개발사 XBREAK가 개발한 이 게임은 지난 11월 14일 중국에서 출시한 후, 2017년 11월 기준 중국 앱스토어 매출 4위를 달성하는 등 지금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플레이위드는 '아홉번째하늘'의 스토리 및 음성의 현지화를 통해 유저의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멋진 전투연출로 유저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아스트랄 탐색', '아이템 제작' 등의 콘텐츠를 통해 과금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20인이 협동하여 마왕을 물리치는 대형 전투도 기대할 만 하다.

게임포커스가 18일 출시를 앞둔 '아홉번째하늘'의 매력에 대해 정리했다.

스토리를 즐기며 플레이하는 RPG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


'아홉번째하늘'은 기억을 잃은 '아샤'와 그녀를 돕는 용병 '아르핀'이 세계의 진실로 다가가는 여정 속에서 겪는 약속과 배신의 이야기를 그린 RPG이다. 이야기가 중요한 게임이기에 현지화 작업에 많은 공을 들였으며, 한국 정서에 맞게 일부 대사를 각색하기도 했다. 또한 한/일 유명 성우(최덕희, 정재헌, 이명희, 김헌심 등)들의 음성을 풀 보이스로 지원하여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플레이위드에 따르면, 중국 엑스브레이크에는 완성도 높은 현지화를 위해 한국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플레이위드도 담당 PM과 더불어 중국인 직원을 채용하는 등 완벽한 현지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했다.

'아홉번째하늘'이라는 게임명은, 이러한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으며,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의미를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방대한 시나리오에 더해, 오리지널 스토리를 통해 시나리오를 추가할 예정이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매력적인 영웅들과 아름다운 원화


'아홉번째하늘'은 수집형 RPG답게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영웅이 등장한다. 모든 영웅들은 각자의 스토리와 매력적인 외형을 가지고 있다. 게임 곳곳에서는 아름다운 원화들을 만날 수 있으며, 흔히 볼 수 있는 낮은 등급의 캐릭터도 매력적으로 디자인했다. 중국 서비스 버전처럼 약 50여종 이상의 캐릭터가 추가되며 여기에 향후 다양한 캐릭터가 추가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영웅의 등급보다는 속성과 스킬 조합이 중요


'아홉번째하늘'에서는 낮은 등급의 영웅이라도 속성과 파티 스킬 조합에 따라 가장 강한 영웅이 될 수 있다. 각 영웅은 물, 불, 바람, 암흑, 빛 다섯 가지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속성의 상성에 따라 낮은 등급의 영웅도 높은 등급의 영웅/몬스터에게 치명적인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영웅의 스킬마다 고유한 효과가 있다. 대표적으로 게임의 주인공인 '아르핀'은 적을 넘어트리는 스킬을 사용해, 적의 스킬 공격을 무효화시킬 수 있다. 아르핀 이외에도, 초반에 무료로 주어지는 3종의 캐릭터들의 스킬 조합이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들을 꾸준히 성장시킨다면, 최종 스테이지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밸런스를 맞추었다.

전투에서는 기본적으로 5상성의 개념이 존재한다. 영웅에는 패시브스킬 2종과 액티브 일반스킬/ 궁극기 스킬이 존재하며 게이지를 모아 두가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콤보를 이어갈수록 공격력이 상승하는 시스템도 존재하기 때문에 콤보를 이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략적으로 사용할 때 가장 강력한 신격 강림


주인공 아샤는 다양한 신격(神格)으로 변할 수 있다. '아홉번째하늘'에서는 변화한 신격을 전투 중에 소환하는 것을 신격 강림이라 부른다. 전투 중 영웅들이 일반공격을 할 때 신격 게이지가 상승하고, 게이지가 100%가되면 신격 강림을 사용할 수 있다. 오픈 기준으로 신격 스킬은 불꽃의 칼날, 승리의 강습, 섬광의 화살, 초원의 춤무 네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각 신격을 적재적소에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인 공략의 핵심이다.

무료로 원하는 재료와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아스트랄 탐색


아스트랄 탐색은 영웅들을 탐색에 보내 원하는 재료나 재화를 무료로 얻는 시스템이다. 아스트랄 탐색을 많이 할수록 탐색 레벨이 상승한다. 탐색 레벨이 높아지면 다이아나 영웅 계약서와 같은 희귀한 재화들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약한 플레이어도 좋은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제작 시스템


공방에서는 속성 재료와 골드를 사용하여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아이템 제작에 사용되는 속성 재료는 약한 유저도 쉽게 얻을 수 있는 낮은 등급의 속성재료이기 때문에 노력만 한다면 누구든지 아이템 제작을 할 수 있다. 또한 아이템 제작을 통해 일정 확률로 높은 등급 장비도 얻을 수 있다.

길드원과 합심하여 '푸른경계'에 도달하자


길드에 가입하면 길드원들과 합심하여 길드 전용 콘텐츠인 '푸른경계'에 도전할 수 있다. 각 층에 존재하는 마물들을 물리쳐 더 높은 층으로 올라가는 것이 '푸른경계'의 목표이다. '푸른경계'는 매주 초기화 되며 초기화 시점에 타 길드와의 순위 경쟁에 의한 보상과 길드 내에서의 기여도에 의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협동하여 마왕을 물리치자! 실시간 20인 대형전투


대형전투는 최대 20인까지 플레이 가능한 '레이드'로, 마왕 혹은 이벤트 보스를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협동하여 물리칠 수 있다. 대형전투 방을 개설하고 친구나 길드원들을 초대할 수 있고, 전체 유저에게 방을 오픈하여 공개 전투를 벌일 수도 있다.

대형전투에 참가만 해도 보상을 얻을 수 있고 기여도와 일정 확률에 따라 최고 수준의 장비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감정 표현은 간단한 이모티콘을 통해 표출이 가능하며 보스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 파밍이 가능하다.

아홉번째하늘의 다양한 메인 콘텐츠


이밖에도 '아홉번째하늘'에서는 다양한 메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태생 등급', '레벨', '잠재력 해방', '초월', '스킬 레벨', '영웅 속성' 등의 영웅 성장 요소와 '태생 등급', '레벨', '잠재력 해방', '초월', '스킬 레벨', '장비 속성', '장비 개량'으로 구성된 아이템 성장 요소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여신 스킬', '칭호 시스템', '길드 버프'와 같은 버프 시스템도 존재한다.

또한 '스토리모드', '보스 레이드', '이벤트 보스', '시련의 땅', '길드 던전' 등의 PVE요소와 '길드전', '개인경쟁'과 같은 PVP 콘텐츠들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자원탐험이나 길드, 공방 등의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다.

중국 백만 사전예약의 흥행, 한국에서도 잇는다


지난 2017년 11월 14일 중국에서 출시된 '아홉번째하늘'은 사전예약 당시 약 백만명이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출시 이후 11월 20일 기준 중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의 흥행을 기록했던 바, 플레이위드는 중국에서의 흥행을 한국에서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홉번째하늘'은 출시 이벤트로 유명 AI 유튜버 '키즈나 아이' 콜라보를 진행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일본 유명 우타이테 '하나땅'이 녹음하고 유명 서브컬처 피아노 연주가 마리시가가 작사, 작곡한 오프닝 영상 주제곡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플레이위드의 야심작 '아홉번째하늘'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18일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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