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모바일 MMORPG '카이저' 론칭 앞서 사전예약 돌입

등록일 2018년04월19일 15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대표 이정헌)이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 서현승)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카이저(KAISER)'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19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카이저'는 MMORPG 개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패스파인더에이트의 첫 번째 신작이다. 온라인게임 '리니지2' 개발자로 유명한 채기병 PD를 중심으로 3년간 70여 명을 투입해 제작한 모바일 MMORPG다.

여러 클래스(직업)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1대1 거래', '장원 쟁탈전' 등 '카이저'만의 핵심 요소와 풀 3D 그래픽을 모바일에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많은 이용자가 동시 접속해도 끊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서버 환경을 지원한다.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무기 강화 주문서 1개(귀속)', '방어구 강화 주문서 1개(귀속)' 등 아이템을 제공하며, 사전 예약 모집 인원 수가 10만 명, 30만 명, 50만 명, 100만 명에 도달할 때마다 아이템을 차등 지급한다.

사전 예약은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자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5월 중 'R등급 MMORPG'라는 마케팅 슬로건을 앞세운 '카이저'의 미디어간담회를 열고 출시 일정 및 서비스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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