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 PS4 신작 RPG 'Death end re;Quest' 전투 시스템 공개

등록일 2018년04월26일 18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CFK는 현재 한국어 번역 작업을 진행 중인, 컴파일하트의 PlayStation4 전용 신작 RPG  'Death end re;Quest(데스 엔드 리퀘스트)'에 관한 시스템 및 신규 캐릭터의 정보를 공개했다.

게임의 '버그'를 테마로 한 완전 신작 RPG 'Death end re;Quest(데스 엔드 리퀘스트)'는 현실 세계와 VRMMORPG '월즈 오디세이'를 무대로, 유명 어드벤처 시리즈 '콥스파티'의 시나리오 라이터 '케도인 마코토'가 그려내는 '99%의 배드 엔딩'이 기다리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월즈 오디세이'에 갇혀 버린 디렉터 '니노미야 시이나'와 현실 세계에서 그녀를 서포트하는 주인공 '미즈나시 아라타'가 헤쳐나가는 모험 속에서 다양한 수수께끼와 함께, 그들이 겪게 되는 공포와 불가피한 절망이 덮쳐오는 서스펜스 색이 강한 작품이다.

양날의 검 '글리치 스타일'
시이나와 함께 싸우는 동료들은 '글리치 스타일'이라 부르는 변신 능력을 가지고 있다.
글리치 스타일을 발동하면 캐릭터의 성격이 격변해 치트급의 강함을 손에 넣게 되지만 한계치를 넘어버리면 행동 불능이 되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전투의 룰을 변화시키는 '배틀 잭' 시스템
전투는 턴제 형식의 커맨드 배틀. 일반적으론 전투에 참가하는 아군과 적 캐릭터가 움직이는 형태이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현실에서 게임에 개입할 수 있는 아라타가 '배틀 잭'을 실행해 전투에 간섭할 수 있게 된다.

아라타가 배틀 잭을 성공하면 3가지의 커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게임의 장르를 바꾸는 '인스톨 장르'. 이것으로 인해 RPG의 커맨드 배틀이 '대전 격투' '슈팅' '슬롯' 등의 각 장르의 룰로 변화시켜, 단단한 적을 '대전 격투'로 날려버리는 등, 아군에게 유리한 룰로 이끌어 낼 수 있다.

인스톨 장르

- 대전 격투
대전 격투를 인스톨하면 배틀 필드가 횡 스크롤 형식의 스테이지로 변하고, 적이 왼편에 일렬로 늘어서게 된다. 여기서 히로인을 오른쪽으로 이동시켜가며 적에게 콤보를 넣을 수 있다.

- 슈팅
인스톨 후에 히로인이 마법의 레이저를 쏠 수 있게 되고 SP가 전부 소모될 때까지 연속으로 공격할 수 있다. 레이저의 위력이 강하기 때문에 강적이나 집단전에서도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슬롯
인스톨하면 히로인의 운명을 결정하는 슬롯이 출현. 버튼을 누르는 타이밍에 따라 몇 가지 형태의 릴이 결정된다. 이때 릴의 형태에 따라 전체 회복이나 대 대미지 등, 적 아군에 다채로운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사로 잡은 '엔토마'를 해방하는 '소환'
'월즈 오디세이'에서는 '엔토마'라 불리는 적이 출현하지만, 아라타는 보스로서 등장하는 엔토마를 제어해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아군이 된 적을 해방하는 것이 '소환' 커맨드. 여기에 소환되는 엔토마를 성장시키는 수단도 존재한다.

전장을 컨트롤 하는 '코드 잭'
'코드 잭'은 아라타가 만들어낸 치트 코드로 전장을 컨트롤 하는 커맨드. 이 커맨드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어, '필드 버그의 효과를 임의로 변경', '적아군의 오염도를 증폭' 등의 치트를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면 새로운 코드를 입수해 사용할 수 있는 코드 잭이 늘어나고 전술의 폭이 넓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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