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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대작 '블소 레볼루션' vs 완전히 새로워진 '검은사막 모바일', 2018년 연말 모바일게임 시장 대격돌

등록일 2018년12월05일 23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2018년도 어느덧 한 달 가량밖에 남지 않은 12월, 모바일게임 시장에 또 한번의 격전이 예고되고 있다. 다름 아닌 넷마블의 최고 기대작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과 완전히 새롭게 바뀐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의 맞대결이 펼쳐지기 때문.

 

먼저 펄어비스는 5일 대규모 업데이트 '각성'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매출 2위를 지키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또한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아성을 이어갈 올해 최대 기대작이자 최고의 야심작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을 6일 드디어 선보인다.

 

검은사막 모바일을 통해 모바일 시장에서 떠오른 신흥 강자인 펄어비스와 '모두의 마블', '세븐나이츠', '리니지2 레볼루션' 등 막강한 라인업을 보유한 넷마블의 패권 다툼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업계는 물론이고 유저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는 상황.

 

더불어 두 게임간의 맞대결 뿐만 아니라 기존 인기 모바일 MMORPG들과의 경쟁 구도도 흥미롭게 펼쳐질 전망이다. 모바일 MMORPG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리니지2 레볼루션', 그리고 명실상부한 엔씨소프트의 대표 작품이 된 '리니지M'이 출시 이후 계속해서 매출 순위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단기간에 이에 비견될 정도의 영향력을 보유하게 된 '검은사막 모바일'과 넷마블의 야심작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 몰고올 새로운 바람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2018년 12월 초 두 게임의 정면 대결이 예고된 지금, 각 게임의 핵심 포인트를 게임포커스가 짚어봤다.

 


 

신흥강자 '검은사막 모바일', '각성' 업데이트로 기세 이어간다
먼저 맞대결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펄어비스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3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매출 순위 상위권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펄어비스의 대표 모바일게임으로,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흥행 돌풍에 힘입어 세자리 수 실적 성장을 기록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게임이다.
 
특히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대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 사운드/캐릭터 부문, 우수 개발자상 프로그래밍/기획 및 디자인 부문, 인기게임상 국내 부문 등 6관왕을 달성하면서 단순 성적뿐 아니라 게임성 또한 인정 받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인 '각성'을 준비했다. '각성'은 원작인 '검은사막'에도 있던 시스템으로, 기존의 '각성' 시스템에서 아쉬웠던 점을 개선해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각성'은 클래스와 장비 등이 완전히 변화하는 일종의 전직으로, 본래 클래스의 콘셉트와는 완전히 다른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성'은 현재 '검은사막 모바일'에 존재하는 9종의 클래스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

 


 

예를 들면, '검은사막 모바일'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레인저'는 본래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원거리 타입의 클래스이다. 하지만 각성을 거치면 '정령검'을 사용하는 근거리 타입의 '윈드워커'로 재탄생한다. '윈드워커'는 경쾌하고 연속적인 공격으로 뛰어난 타격감을 선사한다.

 


 

반대로 근접 전투가 장기였던 '위치'는 각성 시 원거리 마법을 사용하는 정통 마법사 '아크메이지'로 탈바꿈한다. 화려한 광역 마법 공격은 물론이고 번개 소환수 '테트'와 함께 전투를 펼칠 수 있어 더욱 강력한 면모를 보여준다.

 

요구되는 조건을 만족하면 대체적으로 1시간 이내로 '각성' 클래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요구 조건으로 기술 개방이 있어 미리 해두는 것도 도움이 되며, 기술 개방 자체도 개선되어 신규 이용자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각성' 클래스를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조건을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만약 자신이 키우는 클래스의 '각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억지로 '각성'을 진행할 필요는 없다. 기존 무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계승'이 있기 때문이다. '계승'을 선택한 유저는 기존 장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각성' 클래스만큼 강해질 수 있다. '계승'은 '각성' 업데이트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각성'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넷마블 야심작 '블소 레볼루션' 6일 출시 예고
한편, 넷마블은 자사의 최고 기대작인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을 준비했다.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PC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다. 게임은 언리얼엔진 4를 기반으로 한 풀 3D 그래픽과 시네마틱 연출, 원작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 시나리오, '블레이드 앤 소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경공'과 액션을 모바일에 옮겨 담은 것이 특징.

 


 

'리니지2 레볼루션'의 게임 노후화, 그리고 바통을 이어받을 인기 신작의 부재로 인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둔 넷마블이 야심 차게 준비한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은 지난해 '지스타 2017' 현장에서 처음 시연 버전이 공개된 이후 꾸준히 기대를 모아 왔다. 특히 이번 '지스타 2018' 현장에서는 남성 '린족'과 '비무', '세력전' 등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들을 포함한 시연 버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은 원작인 '블레이드 앤 소울'에서도 즐길 수 있었던 PVP 콘텐츠인 '비무' 뿐만 아니라 유저가 각각 무림맹과 혼천교로 나뉘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4인 파티 던전과 16인 파티 던전(레이드), 4대4 점령전 '용오름 계곡'과 '환영분지' 등 색다른 콘텐츠로 원작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먼저 '비무'의 경우 원작의 핵심 PVP 콘텐츠로, 1대1과 2대2 모드를 지원한다. 1대1 모드에서는 말 그대로 개인의 실력과 캐릭터의 강함을 겨루어 볼 수 있으며, 2대2 모드의 경우 교체, 난입 등 두 가지 특수 기능이 존재해 1대1과는 다른 특별한 재미와 상황에 맞는 전략이 요구된다.

 


 

이 외에도 4인 파티 던전 8종과 16인 레이드 2종이 준비되어 있다. 16인 레이드의 경우 4인 파티 4개가 협동하여 진행하는 실시간 레이드 콘텐츠로, 레이드에 참가한 유저는 진행 순서대로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최종 보스인 '구무악'까지 상대하게 된다. 대규모의 인원이 함께 하는 레이드인 만큼 협동과 전략, 역할 분담이 중요시되며, 각 보스들의 특징과 곳곳에 배치된 요소들을 적극 활용해야만이 클리어가 가능하다.

 


 

더불어 최대 8명의 유저가 두 팀으로 나뉘어 점령전을 펼치는 '용오름 계곡'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콘텐츠다. '용오름 계곡'에는 3개의 '용화로'가 존재하며, 이 '용화로'를 더 많이, 더 오래 점령하는 팀이 승리하는 간단한 룰을 갖고 있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용화로'로 접근할 수 있는 지하 비밀통로를 활용하고 계곡 안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등 전략적인 전투가 요구된다.

 

'환영분지'는 사방이 안개로 뒤덮여 서로를 볼 수 없는 콘셉트의 색다른 PVP 콘텐츠다. 세력, 레벨 등 캐릭터 정보를 확인할 수 없고, 파티원 외에는 모두가 경쟁 상대가 되기 때문에 같은 세력과도 PK가 가능하다. 플레이 시간은 제한되어 있지만 난이도가 높은 몬스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용오름 계곡'과 '환영분지'는 출시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만의 차별화 콘텐츠인 오픈 필드 세력전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픈 필드 세력전에서 유저는 무림맹과 혼천교 중 하나를 선택해 세력전 전용 필드에서 각 서버 별 최대 500대 500의 대규모 실시간 전투를 즐겨볼 수 있다. 필드에는 망루, 폭탄, 돌격대장 등 다양한 전략적 요소가 존재하며, 이를 활용해 전장의 흐름을 자신이 속한 세력에게 유리하도록 바꿀 수 있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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