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신작 '드림이터' 국내 서비스 예고, 사전예약 3월 중 시작

등록일 2019년02월22일 10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가 신작 모바일게임 '드림이터 (Dream Eater)'를 올 상반기 중 국내에 서비스한다. 이를 위해 가이아모바일은 오늘(22일) 사전예약 사이트와 게임의 공식 카페, 페이스북 및 트위터를 오픈했다.

 

'드림이터'는 화려한 색감의 게임 배경과 아름다운 미소녀가 돋보이는 2차원(중국에서 서브컬처, 주류 문화와 대비되는 마니아 콘텐츠를 지칭하는 말) 장르에 바람을 읽고 각도와 힘을 조절해 무기를 당기고 쏘는 방식의 슈팅 액션 장르를 결합해 만든 독특한 스타일의 모바일게임이다.

 

'퍼펙트 월드(Perfect World)', '레도 인터렉티브(Ledo Interactive)', '플레이크랩(Playcrab') 등 중국 유명 게임사의 핵심 개발자 출신들이 설립, 서브컬처 게임을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는 'NEBULA FOX GAMES'가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이게 될 게임으로, 중국 현지에서는 '食梦计划 (Dream Eater Project)'라는 이름으로 작년 9월과 12월 2차례의 CBT를 거친 바 있다. 오는 3월에는 중국에서 3번째 CBT 실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 서비스는 작년 넷이즈의 2차원 미연시 RPG '영원한 7일의 도시'를 출시하고 서비스 중인 가이아모바일이 맡아 현재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게임의 배경은 지금의 세계와는 전혀 다른 관념에서 발생한 우주와 지구로, 웜홀에서 추출된 보이드 입자로 만든 전쟁 무기의 남용으로 재앙이 발생하여 인류와 세계가 파멸로 빠져드는 시점에서 게임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지구를 침략하는 '드림 이블'에 대항해 인류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실버윙 웨폰'이라는 무기를 다룰 수 있는 '드라이버'라 불리는 미소녀들로, 유저들은 이 드라이버를 훈련하고 전투를 지휘하는 커맨더(사령관)의 역할을 맡아 드림 이블을 무찌르며 세계를 정화 시켜 나가는 내용이다.

 

특히 '드림이터' 속 미소녀 드라이버들은 실버 나이트, 블레이즈, 브릴리언트, 트래블러, 트라야스트리아 총 5개의 진영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진영이 1개의 보호구역을 수호하게 되는데, 이 진영별로 각 드라이버들의 특색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드라이버를 수집 및 육성하면서 친밀도를 올릴 수 있는데, 이에 따라 각각 드라이버의 친밀도 스토리가 오픈되고 추가 속성을 획득하며 전투력을 올려가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금일(22일) 국내 서비스 발표와 함께 가이아모바일은 '드림이터'의 사전예약 사이트와 게임의 공식 카페, 페이스북, 트위터를 오픈했으며,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사전예약은 오는 3월 중 시작할 계획이다.

 

미소녀 슈팅 게임 '드림이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관련 소식들은 게임의 네이버 공식 카페와 페이스북 및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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