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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킹오파 올스타' 양대 앱 마켓 2위' 등극, 모바일게임 시장 지각변동... 넥슨 '트라하'도 반등

등록일 2019년05월20일 15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5월 넷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가 양대 앱 마켓에서 순항하면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구글 플레이 2위, 애플 앱스토어 2위를 기록하면서 출시 이후에도 꾸준히 순항했으며, 여기에 캐주얼 게임의 강자 '브롤스타즈'가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한동안 큰 변화가 없던 TOP 5 순위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다.

 

여기에 더해 넥슨의 '트라하'가 최근 선보인 대규모 업데이트와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 제재 등 유저 친화적 행보에 힘입어 순위를 반등 시키는데 성공했으며,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한 '소녀전선'과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이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와 '트라하', '브롤스타즈' 등의 게임들이 순위를 끌어올린 반면, '검은사막 모바일'과 '리니지2 레볼루션' 등 기존에 매출 순위가 높게 나타나고 있던 모바일 MMORPG의 매출 순위가 소폭 하락하면서 TOP 10 내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구글 플레이

 


이번 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가장 눈에 띄는 타이틀은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다. 출시 직후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지난 주 4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주에는 2계단 더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한동안 '리니지M'을 비롯해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 '리니지2 레볼루션' 그리고 '검은사막 모바일' 등 MMORPG가 TOP 5 내에서 경쟁하고 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이어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로 연타석 안타를 친 넷마블은 '일곱개의대죄: 그랜드 크로스'와 '요괴워치 메달워즈', 'BTS 월드' 등 준비된 신작을 연달아 선보이며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주 12위로 TOP 10 밖에 머물러 있던 넥슨의 '트라하'가 이번 주 5위로 순위 반등에 성공하면서 TOP 5 내에 재진입했다. '트라하'는 출시 직후 빠르게 상위권에 진입하는데 성공했지만 최근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순위를 다시 끌어올리는데 성공하면서, TOP 10 내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다시 TOP 10 진입에 성공한 '트라하'의 향후 성적에 이목이 쏠린다.

 


 

넥슨은 16일 첫 번째 공격대 던전 '얼음성 망루'와 첫 전설 등급의 '저스트라'를 포함한 희귀 등급 '에스페라', 영웅 등급의 '헬하운드' 등 어둠 속성의 신규 정령 카드 3종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한 유저들을 제재하고, 이때 회수한 골드를 유저들에게 돌려주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넥슨 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게임을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불법 프로그램 사용을 엄격하게 제재할 것"이라며 "이용자 의견을 고려한 편의성 개선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 및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주에는 '검은사막 모바일'과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이번 주에는 각각 6위와 7위로 밀려나면서 경쟁 구도가 급격히 변화한 모습이다. '트라하'가 5위를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여전히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와 '브롤스타즈' 등 비 MMORPG 장르의 인기가 높은 상황이다. 매출 상위권의 흐름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지, 그리고 비 MMORPG 장르의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외에 지난 주 29위를 기록하고 있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이번 주 순위를 대폭 끌어올려 TOP 10에 진입했다.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최근 한국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로얄패스 시즌 7'을 17일 오픈했다. 여기에 각종 영구제 스킨과 '배틀그라운드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1주년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X.D. 글로벌의 '소녀전선'도 오랜 만에 상위권에 재진입해 이번 주 16위를 기록했다. X.D. 글로벌은 '소녀전선'의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무도회 테마 코스튬 '산들바람 왈츠'와 그동안 출시됐던 일부 히든 스킨 중 하나를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3주년 복주머니' 등을 선보이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에 힘입어 지난 주 8위를 기록했던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은 이번 주 업데이트 효과가 사라지면서 이번 주 21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신규 확장팩 '어둠의 반격'을 선보인 블리자드의 '하스스톤'이 이번 주 25위로 오랜만에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비 MMORPG 장르의 게임들이 구글 플레이보다 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 3위를 기록했던 '피파온라인4M'은 이번 주 1위를 차지하며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를 2위로 밀어냈으며, 지난 주 9위를 기록했던 '브롤스타즈'는 이번 주 4위로 5계단 상승해 TOP 5 내에 재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3주년 이벤트에 힘입은 '소녀전선'과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하면서 TOP 10 내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기존 인기 장르였던 MMORPG 또한 여전히 TOP 10 내에서 순항하고 있으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등의 신작과 '소녀전선' 등 기존 인기작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은 모양새다.
 

한편, 이번 주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일본의 만화 '블리치' IP를 활용한 게임 2종이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출시됐던 '블리치 – 사신 격투'는 지난 주 11위에서 이번 주 23위로 순위가 대폭 하락했지만, 지난 16일 출시된 게임아크의 '블리치 모바일 3D'가 이번 주 11위에 올랐다.

 

 

'블리치 모바일 3D'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렌더링 기술을 적용했으며,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는 '쿠로사키 이치고', '쿠치키 루키아', '이노우에 오리히메'를 비롯해 '호정 13대'와 '아란칼 10체' 등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구글 플레이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린 '트라하'는 지난 주 21위에서 이번 주 16위로 반등에 성공했으며, 지난 주 12위를 기록한 '메이플스토리M'은 이번 주 순위가 7계단 하락한 19위를 기록해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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