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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게임일정]'음양사 for Kakao' 1일 정식 출시, '슈퍼 마리오 메이커' 3일 발매
뉴스일자 : 2017년08월01일 09시15분


8월 첫째 주에는 특별한 게임 관련 오프라인 행사가 없지만, 카카오게임즈의 야심작 '음양사 for Kakao'부터 닌텐도를 대표하는 캐릭터 '슈퍼마리오'의 신작까지 다양한 기대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거침없는 사나이의 아케이드 레이싱게임 '플랫아웃' 시리즈의 최신판인 '플랫아웃4: 토탈 인세니티'가 8월 1일 PS4 및 PC 플랫폼으로 발매되며, 같은 날에는 일본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스텔스 액션게임 '섀도우 택틱스: 블레이드 오브 더 쇼군'이 PS4 플랫폼으로 발매된다.

이 외에도 같은 날인 8월 1일 카카오게임즈가 야심 차게 준비한 모바일 수집형 RPG '음양사 for Kakao'가 드디어 정식 출시되며, 8월 3일에는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맵을 제작하고 공유 및 플레이 할 수 있는 '슈퍼 마리오 메이커'가 3DS 버전으로 발매된다.

게임포커스는 8월 첫째 주의 중요한 게임 출시 일정을 정리했다.


# 게임 출시 일정

'플랫아웃4: 토탈 인세니티' 발매 (1일, PS4 및 PC)

스턴트와 파괴의 미학이 살아있는 아케이드 레이싱게임 '플랫아웃' 시리즈가 1일 PS4 그리고 PC 버전 최신작 '플랫아웃4: 토탈 인세니티'로 돌아온다.

'플랫아웃4: 토탈 인세니티'는 '2016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공식 인증 게임인 'WRC 6'를 개발한 Kylotonn Racing Games의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으로, 이번 작품에는 볼륨이 대폭 커져 27개의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차량과 20개의 개성 넘치는 트랙이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스턴트 모드와 아레나 모드, 어설트 모드 등 기존의 레이싱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다채로운 모드 또한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한국어화를 거쳐 발매되며, 싱글 플레이와 총 8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섀도우 택틱스: 블레이드 오브 더 쇼군' 발매 (1일, PS4)
이어 같은 날인 1일에는 일본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전략 액션게임 '섀도우 택틱스: 블레이드 오브 더 쇼군'이 한국어화를 거쳐 발매된다.

'섀도우 택틱스: 블레이드 오브 더 쇼군'에서 플레이어는 개성 있는 스킬을 보유한 다섯 명의 캐릭터로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 전략을 짜고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특히 '섀도우 택틱스: 블레이드 오브 더 쇼군'의 높은 난이도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은신처에 함정을 설치하거나 적을 유인해 독살하는 등 전략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 해야 한다.

'음양사 for Kakao' 출시 (1일, 모바일)
마지막으로 카카오게임즈가 올 여름 모바일게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신작 '음양사 for Kakao'가 1일 드디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음양사 for Kakao'는 고대 일본에 실존했던 직업 '음양사'를 모티브로 한 세계관과 음양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를 담아낸 수집형 모바일 RPG다. 중국의 유명 게임사 넷이즈가 개발해 중화권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2017년 1분기 전세계 게임 매출 11위, 글로벌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음양사 for Kakao'는 20명에 이르는 시나리오 작가들이 함께 만들어낸 세계관과 드라마 40편 분량의 스토리를 갖췄으며, 쿠기미야 리에와 스기야마 노리아키, 오오타니 이쿠에 등 다수의 유명 성우를 기용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1일 국내 출시되는 '음양사 for Kakao'는 최초로 일본어 더빙 외에 한국어 더빙을 지원하며, 김영선 성우, 최덕희 성우, 박성태 성우 등 일본 성우진 못지 않은 유명 성우들이 대거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불어 인기 가수 아이유와 웹툰 작가 'Hun'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준비되어 있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발매 (3일, 3DS)
이어 8월 3일에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0주년 기념 타이틀인 '슈퍼 마리오 메이커'가 한국어화를 거쳐 3DS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의 가장 큰 특징은 플레이어가 직접 벽돌과 파이프, 버섯과 '쿠파' 등 게임에 등장하는 각종 오브젝트를 마음대로 배치해 '슈퍼 마리오'의 스테이지를 만들 수 있다는 것. 더불어 스테이지를 만드는 도중 언제든지 플레이 화면으로 넘어가 수정 및 플레이가 자유롭고, 이렇게 만든 스테이지는 '엇갈림 통신'과 '로컬 통신'을 이용해 공유할 수도 있다.

일본에는 2015년 9월(Wii U)에 발매된 타이틀이지만 이번에 국내 발매되는 3DS 버전은 한국어를 지원하니 '슈퍼 마리오'의 팬이라면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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