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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레포츠부터 고소공포 체험까지,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 16일 개최
뉴스일자 : 2017년09월13일 10시41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회장 윤경림)이 주관하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이하 KVRF)'이 오는 16일(토)부터 20일(수)까지 5일간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KVRF에는 엔터테인먼트관, 융합콘텐츠관, 동계스포츠관 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공간이 마련돼 전 연령층이 VR 기술 변화의 흐름을 쉽게 체험할 수 있다.
 
증강현실로 만든 홀로그램 아이템을 스마트폰으로 획득하며 진행하는 방 탈출 게임(이노시뮬레이션), 국내에서 유일한 초고해상도 8K VR 헤드셋(올아이피정보통신), 가족이 다함께 즐기는 파티형 VR 게임 '모두의 VR'(자몽), 1인칭 시점으로 몰입도를 높인 VR 게임 '다크 에덴 VR'(푸토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외 73개 기업의 독자기술과 서비스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좋은 기회다.
 
특히 ▲빌딩관리 VR솔루션(기가찬) ▲1인칭 입체 실시간 녹음 및 가상 사운드 체험(디지소닉) ▲360도 파노라마 영상 재생 및 저장기술(데이터킹) ▲VR 사고 방지 교육콘텐츠(노바테크) ▲VR 수술체험·뇌졸증 재활 치료 프로그램(분당서울대학교병원) ▲VR 정밀사격 훈련 시뮬레이터(육군사관학교) 등 미디어·교육·의료·국방 전 영역에 융합된 가상현실의 성장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VRF 기간에는 '기술 컨퍼런스', VR콘텐츠 공모전 '그랜드챌린지', 한국-아시아 간 투자 교류회 'Global Business Creation' 등 국내 VR 산업의 성장을 돕는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행사도 함께 열린다.
 
KVRF 조직위 관계자는 "가상현실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대부분의 산업에 속속 접목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이다"라며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해 기획한 만큼, 평소 접하기 힘든 VR 제품과 서비스, 콘텐츠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디지털 축제를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KVRF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관을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사전 등록 또는 전시 기간 내 공동제작센터 입구에서 현장 등록카드를 작성한 후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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