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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노조 "게임위 운영 정상화 위해 여명숙 위원장 사퇴해야"
뉴스일자 : 2017년10월12일 17시50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공공문화예술체육지부 게임물관리위원회지회(이하 게임위 노조)가 게임물관리위원회 여명숙 위원장의 비정상적인 기관 운영이 여러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며 사퇴를 촉구한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게임위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게임위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국고보조금을 지원 받아 운영되고 있으므로 합리적인 경영과 운영의 투명성이 담보되어야 하고 이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 증진에 기여해야 하지만 여명숙 위원장은 비정상적 기관 운영을 일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게임위 노조가 여명숙 위원장의 비정상적인 기관 운영기관 사례로 지목한 내용을 살펴보면, 게임위의 안정화를 추진하기보다는 인사 원칙에 어긋나는 빈번한 직원의 인사 발령을 내린 점, 위원장의 잦은 서울 업무 출장과 업무 시간 중 빈번히 서울에서 부산을 오간 점, 불투명한 업무 일정으로 업무 공백을 초래한 점, 직원에 대한 갑의 횡포와 게임위가 진행하려던 소송에 개인의 손해배상 소송을 포함하려고 했던 점 등이 거론됐다.

게임위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게임위 운영 정상화를 위해 여명숙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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