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구글, 야후도 먹어치우나

등록일 2011년10월24일 14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IT업계 공룡 구글이 야후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구글은 현재 최소 2개의 사모펀드와 함께 야후 인수전에 참여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구글과 함께 야후 인수전에 참여할 사모펀드가 어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WSJ은 "구글이 광고효과 및 수익 극대화를 위해 야후 인수를 노리고 있지만, 현재 파트너들과 확실하게 의견 일치를 보지는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야후 인수전에는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사모펀드들과 함께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도 야후 인수전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지난 2008년에도 475억달러에 야후를 인수하겠다고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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