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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의 문턱은 높았다... OGN ENTUS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 아쉬운 탈락

2019년12월08일 06시36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슈퍼셀의 모바일 게임 '클래시 로얄'로 진행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에서 한국 대표팀 'OGN ENTUS'가 첫 경기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미국 LA에 위치한 슈라인 오디토리엄 & 엑스포 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OGN ENTUS'는 북미의 'Team Liquid'와의 첫 경기를 진행했다. 'OGN ENTUS'는 'Team Liquid'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글로벌 무대의 높은 문턱에 가로막혀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OGN ENTUS' 해결사 나선 TNT 선수

 


 

이번 경기에서는 'OGN ENTUS'의 스타 플레이어 'TNT'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팀이 위기의 상황에 처할 때마다 'TNT' 선수가 나서 팀의 활로를 개척했다는 평가. 'OGN ENTUS'는 2대 2로 펼쳐진 1경기에서 'Team Liquid'를 상대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이어진 1대 1 경기에서 'TNT' 선수가 'DiegoB' 선수를 상대로 선전하며 KOTH 매치까지 경기를 이끌어나가는데 큰 공을 세웠다.

 

OGN ENTUS 'TNT' 선수
 

특히 다수의 경기를 통해 경험을 쌓아온 'TNT' 선수의 노련함도 돋보였다. 1대 1 경기 1세트에서는 'TNT' 선수와 'DiegoB' 선수 모두 1분 가량 자신의 패를 먼저 내보내지 않는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으며, 3세트에서는 'DiegoB' 선수의 허점을 찌르는 광역 공격들을 사용해 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고 기량 선보인 'Team Liquid', 과감한 승부수 돋보여

 


 

'OGN ENTUS'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Team Liquid'는 결국 경기를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었다.

 

특히 승부를 가르는 3경기에서 선보였던 'Egor' 선수의 과감한 승부수가 돋보였다는 평가. 'Dandelion' 선수와 맞대결을 펼친 3세트에서 'Egor' 선수는 '대포' 카드를 중심으로 한 덱을 선보였다. '대포' 카드를 중심으로 하는 덱은 최근 경기에서는 자주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방심한 'Dandelion' 선수는 아쉽게 세트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이 밖에도 'Team Liquid'는 2대 2 경기에서부터 'OGN ENTUS'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명부상실 '클래시 로얄' 글로벌 강팀으로서의 자격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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