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이 NHN의 바둑 AI '한돌'과의 은퇴 기념 대국 제 3국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이에 이세돌 9단은 '한돌'과의 3번기 대국에서 2승 1패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세돌 9단의 은퇴 기념 대국인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은 12월 18일 1국을 시작으로 21일 3국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이세돌 9단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열린 3국에서 이세돌 9단은 적극적으로 응전했지만, '한돌'의 벽을 넘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가다.
특히 3국에서는 초반 우하귀를 둘러싼 싸움이 백미였다는 평가다. "내 바둑을 두겠다"라고 각오를 밝힌 이세돌 9단은 적극적으로 우하 공세를 펼쳐 한돌의 자체 승률이 10%대로 떨어졌지만, 팻감에 이세돌 9단이 아쉬움을 남기면서 한돌의 승률이 30%로 상승했다. 팻감에 이세돌 9단이 아쉬움을 남기면서 일단락된 공방은 우상으로 옮겨갔으며, 좌상 95수째에서 한돌의 승률이 50%로 진단되었다.
여기에 백97과 99가 호착을 보이는 상황에서 한돌의 '기발한 맥'을 짚었다는 평가. 이세돌 9단 역시 강수로 응전했지만 한돌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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