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닉스 강세, 정부 세계 첫 자율주행차 안전기준 도입... 세계 유일 V2X 솔루션 기술 부각

등록일 2020년01월06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닉스가 강세다.


라닉스는 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05% 상승한 7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차의 안전기준을 도입하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자율주행차 통신 토탈 솔루션 개발 업체인 라닉스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르면 올해 7월부터 운전자가 직접 운전대를 잡고 있지 않아도 스스로 차선을 유지하면서 주행하는 자율주행차량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위해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 안전기준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7월부터는 자동 차로 유지기능이 탑재된 레벨3 자율차의 출시와 판매가 가능해진다. 자동 차로 유지기능은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자율주행시스템이 차선을 유지하면서 주행하고 긴급 상황 등에 대응하는 기능이다.


기존의 '레벨2'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수준으로, 차로유지기능을 작동했을 때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면 경고 알람이 울리는 정도여서 운전자가 직접 운전해야 했다. 레벨3 안전기준이 도입되면 지정된 작동영역 안에서는 자율차의 책임 아래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도 차로를 유지하며 자율주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한편, 라닉스는 세계 유일의 웨이브(WAVE) V2X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고유의 통신 알고리즘으로 통신 칩과 솔루션 핵심기술 내재화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토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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