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를 앞세운 모바일 힐링 판타지 MMORPG '스카이피아: 드림 디자이너(이하 스카이피아)'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힐링이란 단어로 게임을 표현한 점에서 색감부터 따뜻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실제 무대는 동화 같은 판타지 세계며, 5등신의 귀여운 캐릭터가 활보하는 곳이다. 모바일 MMORPG 콘텐츠를 기본으로 즐길 수 있으며, 힐링 요소를 곳곳에 배치하여 상호 작용을 통한 재미까지 잡으려는 게임이다.
'펫, 탈것, 드래곤' 세상 깜찍한 그들과의 첫만남
시작과 함께 선택할 수 있는 클래스는 사제, 궁수, 전사, 법사의 4가지다. 극초반의 플레이는 클릭만으로 빠른 성장이 이루어지며, 게임의 여러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보조한다.
그 과정에서 헨리가 참여한 CF에 모습을 드러낸 '쏭이'와 닮은 애완 펫도 획득할 수 있다. 최초에는 어떤 펫이 태어날지 궁금증을 유발할 알을 확보한다. 알은 보살핌을 통해 세상 깜찍한 자신만의 첫 펫과의 인연을 이어주며 “다음 펫은 과연”이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펫은 한 마리로 끝이 아니며 수십 종을 컬렉션할 수 있다. 레벨을 올릴수록 다중 펫과의 모험을 지원하니 마음에 드는 펫을 골라 전투, 생활 등의 활동을 함께하면 그만이다.
어라라라라, 용기사가 되어 버렸네
탈 것도 다양하다. 초반 스토리를 따라가면 '말'을 확보되고, 이외에도 종달새, 염소, 사냥개 등의 1일용부터, 심연의 마룡, 여행 약속 등의 2인용도 있다. 궁극의 목표인 드래곤과의 만남도 이어진다.
게이머는 시나리오 과정 중 '용기사'의 길을 제시 받게 되고, 드래곤의 알을 얻게 된다. 이 알은 최초 앙증맞은 꼬마 드래곤인 헤츨링으로 태어나 쫄랑쫄랑 따라다니는 애완 펫이 되어준다. 나아가 성장 시스템을 통해 청년용까지 성장시키면 드래곤을 타고 전투를 펼치는 용기사가 되어 모험을 함께한다.
용기사로 성장한 미래의 자신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무엇보다 이런 과정을 초반 퀘스트만 따라가도 이해되도록 전투부터 스킬 활용까지 체험하게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앙증맞은 꼬마 드래곤을 성장시키면, 용기사가 되어 굉장한 화력을 뿜어낸다
'치유와 힐링' 모두가 치열할 필요는 없다
'스카이피아'는 치열한 경쟁을 유도하기 보단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고 쉬운 플레이를 보장한다. 예로 자신의 게임 일상 하나 하나를 자랑할 수 있다. 카메라 각도와 위치 조정, 풍부한 감정 표현, 배경 환경을 바꿔가며 최상의 샷을 뽑아낸다.
스스로의 만족과 성취, 나아가 타 게이머와 공감의 일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시스템적으로 지원하는 환경이다. 여기에 AR은 가상 공간에 자신의 펫을 위치시켜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지원하여 더 밀접하고 끈끈함을 더해준다. 보살피고, 꾸미고, 만들어 찍고 자랑하는 쇼셜 활동 하나만으로 하루를 보낼 수도 있는 매력적인 환경인 것.
플레이 도중에는 수영을 즐기고 펫과 함께 뛰어 노는 자신의 캐릭터를 보게 되는 등 감수성을 자극할 여러 장치로 왜 힐링 판타지를 표방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무기 DIY 시스템' 내 무기를 내 손으로
개발사가 스카이피아의 주요한 특징으로 앞세운 것이 무기 시스템이다. 나만이 가진, 단 하나의 특별한 무기, 고유한 이름 부여, 외형 변경부터 강화까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설계할 수 있는 '무기 DIY 시스템'이 그것이다.
특히 최초 클래스 선택화면에서 '무기 DIY 시스템'의 진가를 맛볼 수 있다. 3단계 파츠별로 디자인이 가능하며, 직접 이름도 지어주는 사전 체험이 가능하다. 실제 '무기 DIY'는 120레벨부터 활용할 수 있다. 재료를 모아 3개 파츠별 조립이 가능하며, 합성석과 강화로 더 강한 능력을 부여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과금 그리고 VIP', 없이도 충분해
과금 역시 착하다. VIP시스템 등 기본적인 과금 체계가 설계돼있고, 저비용 고효율을 보인다. 초반부터 과금이 필요하지도 않다. 무기 DIY'를 경험할 수 있는 120레벨까지 1시간이면 도달한다. VIP 역시 과금 없이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와 이벤트 등으로 등급을 높일 수 있는 길이 열려있다. 즐기다 빠른 성장 등의 가치를 느끼면 그 때 투자해도 늦지 않는 게임이다.
힐링 판타지의 세계, 지금 경험 가능해
외형적인 면만 보자면 스카이피아는 압도적 퀄리티로 눈에 뛰는 게임은 아니다. 익숙함과 친숙함이며, 아기자기함과 앙증맞음이다. 빠르게 강해지라며 경쟁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그러면서 파티와 던전 등 모바일 MMORPG의 빠질 수 없는 시스템은 모두 담겨 있다. 친숙한 성우의 목소리 가득한 세계. 쫄랑쫄랑 애완 펫과 여행 앨범을 채워가며, 그 과정 사이에 다른 유저와 소셜로 소통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게임이다.
이렇듯 힐링적 요소와 함께 노는 방향을 제시한다. 곳곳에 개발사가 제시하는 치유가 담긴 게임 스카이피아는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시작해볼 수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