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온라인결제 증가 예상... 쿠팡 배민 티몬 파트너사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2월24일 11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세틀뱅크가 강세다.


세틀뱅크는 24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33% 상승한 3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커머스 관련주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날 등 온라인 결제서비스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세틀뱅크도 쿠팡, 배달의민족, 티몬 등 국내 대표 이커머스 업체들과 결제서비스 파트너를 맺고 있어 세틀뱅크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틀뱅크는 이달 초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글로벌 페이사들의 전자결제 서비스 공급사인 'MC 페이먼트(Mobile Credit Payment)'와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범아시아 결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이번 MOU를 통해 세틀뱅크는 MC 페이먼트의 현지 결제 인프라를 활용하여 세틀뱅크의 독자적인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를 MC 페이먼트가 서비스하는 7개국(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스리랑카, 영국 등) 가맹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크로스보더 결제(국경 없는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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