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스타트업 빅픽처인터렉티브, 전직원 재택근무 시행

등록일 2020년02월27일 11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e스포츠 플랫폼을 리드하고 있는 빅픽처인터렉티브(이하 빅픽처, 대표 송광준)가 26일부터 전직원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의 확산과 함께 위기경보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임직원들이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25일은 부분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26일부터는 50여 명의 임직원 모두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빅픽처는 오버워치 프로게임단인 '엘리먼트미스틱' 프로팀이 소속되어 있으며 온라인 e스포츠 대회 플랫폼 '레벨업(lvup.gg)'과 미디어콘텐츠사업인 '게임컬쳐리더(GCL)' 그리고 e스포츠 선수를 육성하고 교육하는 '게임코치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곳으로 e스포츠를 대표하는 스타트업이다.

 

빅픽처 송광준 대표는 "'사람이 회사를 만든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구성원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으로 e스포츠 업계에서는 가장 빠르게 재택근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송 대표는 "아카데미 사업분야 또한 24일부터 휴원을 결정했다. 당장에 매출 감소가 우려되지만 코치진과 수강생의 건강을 최우선 고려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IT기술을 선도하는 기업 답게 Slack, Jira, Zoom, Trello등 협업 솔루션을 활용하여 실시간 소통으로 업무 공백 없이 재택근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