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7' 이어 '페르소나5 더 로열'도 호조, 세가퍼블리싱코리아 3작품 연속 히트 보인다

등록일 2020년03월02일 14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용과같이7', '페르소나5 더 로열', '13기병방위권'으로 연초부터 뜨거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용과같이7'은 장르가 바뀌고 주인공도 교체되어 출시 전 우려가 컸지만 출시 후 뛰어난 게임성과 흠잡을 데 없는 완성도로 입소문이 좋게 나며 시간이 갈수록 찾는 사람이 더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출시된 주보다 그 다음주, 또 그 다음주에 판매량이 오히려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해 유통업계 관계자들도 놀랐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 관계자는 "용과같이7의 초기 반응이 굉장히 좋고 플레이한 유저들 사이에서 불호보다 호 반응이 훨씬 많이 나오고 있다"며 "갈수록 입소문이 좋게나며 반응이 더 뜨거워져 롱셀러로 정착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르가 RPG로 바뀌어 두고두고 찾는 유저들이 많아질 가능성이 더 커졌고, 주인공이 바뀌어 시리즈를 접해보지 못한 유저들도 쉽게 게임을 구매할 수 있어 세가퍼블리싱코리아의 기대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최근 출시된 '페르소나5 더 로열'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 팬이 많은 '페르소나' 시리즈 최신작 5편의 강화판으로 바뀐 점이 많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별개의 게임으로 출시되어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쉽게 구입할 수 있고, 기존 유저들도 트로피가 갈려 다시 한번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찾는 유저가 꾸준히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3월 19일 출시를 앞두고 예약판매를 진행중인 '13기병방위권'도 예약판매가 잘 진행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3기병방위권은 이미 일본에서 호평받으며 게임성을 인정받은 타이틀로 국내에도 기대하는 유저가 많은 상황.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측은 "연초 좋은 타이틀을 연이어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타이틀을 계속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용과같이7 DLC에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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