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으로 돌아갈 시간, '디비전 2' 첫 확장팩 '뉴욕의 지배자' 및 '타이틀 업데이트 8' 적용 예고

등록일 2020년03월02일 15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비소프트의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이하 디비전 2)' 첫 확장팩 '뉴욕의 지배자(Warlords of New York)'와 '기어 2.0' 등 대규모 변경점이 예고된 '타이틀 업데이트 8'이 오늘(2일) 업데이트 된다.

 

유비소프트 측이 공개한 릴리즈 스케쥴 표에 따르면 출시에 앞서 17시 30분부터 서버 점검이 시작되며, 연장 점검 등의 이슈가 없다면 국내의 경우 동경 표준시가 적용된 3월 2일 20시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패치 용량의 경우 플랫폼 별로 상이하나 PC 기준으로 약 40GB다. 별도의 프리로드 시간 없이 서버 점검 시작 이후부터 패치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확장팩을 구매하지 않은 유저라도 업데이트가 필요하며, '타이틀 업데이트 8'에 포함된 내용은 모두에게 적용된다.

 

한편, 이번 '뉴욕의 지배자' 확장팩과 '타이틀 업데이트 8'은 그동안 '디비전 2' 유저들이 바라던 대규모 개선점 및 콘텐츠들이 적용되는 업데이트여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선 확장팩에서는 '디비전 1'의 주 무대였던 뉴욕으로 활동 지역이 옮겨졌다. 시리즈의 주요 악역이자 최초의 로그 요원인 '아론 키너'를 비롯해 그를 따르는 네 명의 '워로드'를 상대하게 되며, 워싱턴 D.C.와 마찬가지로 오픈월드 활동과 메인 미션, 사이드 미션들이 준비되어 있다. '워로드'를 제거하면 '점착폭탄'과 '디코이', '트랩' 등 새로운 스킬을 획득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규 엑조틱 아이템과 네임드 아이템, 기어 세트 등도 업데이트 되며, '기어 2.0'이라 불리우는 대규모 아이템 조정 업데이트에 따라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템 세팅을 구성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캐릭터의 레벨 상한이 40으로 증가되었으며, 레벨 40을 달성하면 플레이어 마음대로 필요한 스탯에 투자할 수 있는 'SHD 레벨' 시스템도 도입됐다. 더욱 어려운 도전을 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영웅' 난이도의 상위인 '전설' 난이도와 '디비전 1'의 '지휘명령' 시스템도 돌아왔으며, 글로벌 난이도를 바꿔 보너스 경험치를 획득하거나 아이템 보상을 더 얻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시즌'이라는 이름의 신규 콘텐츠도 추가된다. 1시즌은 3달(12주) 동안 진행되며, '맨헌트'와 '글로벌 이벤트', 의류 이벤트와 '리그'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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